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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안녕" 나훈아, 오늘부터 마지막 콘서트..팬들 곁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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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 잔은 암을 부르고, 우유 한 잔은 암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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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벤앤제리스도 반한 '럭셔리 펫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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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설렘 가득 낭만 여행 'SRT 타고 떠나기'
- "호캉스 전쟁 시작됐다"... 6일 황금연휴에 터진 호텔 패키지 대란
2025년 설 연휴가 역대급 '황금연휴'로 찾아온다. 주말을 포함해 무려 6일이라는 파격적인 연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특급 호캉스 상품을 쏟아내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선보인 '설'레는 힐링 패키지는 벌써부터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번 설 연휴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로, 평일과 주말이 절묘하게 맞물려 6일간의 황금연휴가 된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여행 대신 국내 호텔에서 프리미엄 휴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호텔들의 마케팅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의 '설'레는 힐링 패키지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를 전후로 한 10일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올인클루시브에 가까운 혜택으로 투숙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패키지의 핵심 구성은 호텔 객실 1박과 함께 제공되는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뷔페 2인권이다. 여기에 호텔 내 식음료 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이용권까지 더해져 식도락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특별히 이번 패키지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시그니처 제품인 특별 목욕 가운을 남녀 세트로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도 포함됐다.또한 투숙객들은 호텔 내 고급 운동시설과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도 충족시켰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서는 유아 전용 공간 무료 이용 혜택을 추가해, 아이와 함께하는 호캉스의 완성도를 높였다.호텔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패키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진정한 힐링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장기 연휴를 고려해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 가당 음료의 충격적인 진실..'대사질환의 숨은 살인자'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당 첨가 음료가 주요한 대사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의 신규 사례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학교의 연구팀은 2020년 기준으로 탄산음료와 과일 주스 등의 가당 음료가 184개국 시민들의 건강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매년 220만 명의 제2형 당뇨병과 120만 명의 심혈관 질환 신규 사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가당 음료의 섭취가 증가하면서 대사질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가당 음료는 빠르게 소화되며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영양가가 부족하다. 이를 장기간 섭취하면 체중 증가와 인슐린 저항성, 그리고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저소득 및 개발도상국에서는 가당 음료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대사질환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규제가 미비한 상황이다. 연구에 따르면, 남미와 카리브해 국가들에서는 가당 음료가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선진국에서는 가당 음료 섭취가 감소하거나 변화가 적어 대사질환 환자 수가 크게 늘지 않았다. 한국 또한 상대적으로 가당 음료로 인한 대사질환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국가로 평가되었다. 연구는 가당 음료가 주요한 대사질환의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각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가당 음료를 마케팅하고 판매하는 상황에서 이를 제한할 필요성이 크다. 이와 함께, 설탕 음료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거나 광고 규제를 강화하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이 연구는 가당 음료의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가당 음료의 소비를 줄이기 위한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공중 보건 캠페인과 설탕 음료에 대한 세금 부과, 광고 규제 등의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당 음료가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임을 명확히 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적했다.전 세계적으로 약 8억 30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에 거주하고 있다. 심혈관 질환 역시 매년 약 1790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주요 사망 원인으로, 이 중 75% 이상이 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가당 음료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이번 연구는 가당 음료의 건강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며, 세계 각국의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일본·대만 다 제쳤다"...한국인이 베트남 관광시장 장악
- "잘못된 시간에 마신 커피, 죽음 부른다"… '커피 타이밍'의 비밀
- "아기 갖고 싶어서..."독일 부부의 잔혹한 우크라이나 모녀 살인극
독일 사회가 충격적인 살인 사건으로 떨고 있다. 아기를 갖지 못한 독일인 부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후 신생아를 납치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만하임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40대 독일인 부부는 공동 살인과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지난해 3월 독일 남서부 잔트하우젠에서 발생한 이 사건의 전말은 더욱 충격적이다. 43세 A씨와 그의 아내 B씨(44)는 불임으로 인해 자녀를 가질 수 없게 되자,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을 실행에 옮겼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들을 돕는 텔레그램 그룹에 가입해 임신한 피해자 C씨(27)에게 접근했다. 통역 지원을 빌미로 신뢰를 쌓은 후, 출산을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질렀다.2024년 3월, 부부는 C씨와 그의 어머니 D씨(51)를 식당으로 초대했다. 식사 후 산책을 제안하며 D씨에게 진정제가 든 오렌지주스를 건넸고, D씨가 약기운으로 힘들어하자 숲속에서 몽둥이로 살해한 뒤 시신을 호수에 유기했다. 이어 C씨에게는 어머니가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거짓말로 속인 뒤 차에 태워 살해했다.수사 결과, 부부의 범행은 철저히 계획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수개월 전부터 주변에 임신 계획이 있다고 알리고,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생아들의 사진과 부모 정보를 수집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살인 후 아기에게 새 이름을 지어주고 모유 수유 가능성까지 논의했다는 점이다.C씨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검거된 부부는 법정에서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D씨의 시신은 2주 후 경찰 잠수부에 의해 호수에서 발견됐다. 다행히도 납치됐던 아기는 현재 우크라이나로 귀환해 이모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이 사건은 전쟁을 피해 온 난민들의 취약한 처지를 악용한 극악무도한 범죄라는 점에서 독일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전문가들은 난민 보호 시스템의 강화와 함께 난민들의 안전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 전현무도 반했다 '이 시술', 40대 남성들 사이에서 '핫'하다
방송인 전현무가 피부 탄력 관리를 위해 울쎄라,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다.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정재형은 전현무에게 "요즘 피부과 열심히 다니나 보다"라며 달라진 피부에 감탄했다. 이에 전현무는 "울쎄라 한 번 당겼다. 한 달 뒤가 제일 예쁘다고 하더라. 지금이 리즈"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보톡스도 맞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전현무는 "얼굴보다 정신이 늙으면 안 된다"는 말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전현무가 언급한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자연스럽게 리프팅 효과를 주는 시술이다. 시술 후 한 달쯤 지나면 눈에 띄는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효과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유지된다. 하지만 볼꺼짐이나 피부 붉어짐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근육 움직임을 마비시켜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37일 안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2주 후 가장 뚜렷해지며, 36개월 정도 지속된다. 시술 후 멍, 부기, 표정 부자연스러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전문가들은 "피부 시술 전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충분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상담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시술이 다르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보릿고개 살린 구황식품이 억대 음식으로"...속초 섭국의 반전 스토리
- 모래사장 위 펼쳐지는 70m '빛의 캔버스' 속초 겨울밤 수놓는다
- 15년 만에 대학 등록금 인상 도미노 현실화 "못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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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회사는 노예인가요?"... 연차 없는 '약자 직장인'들의 절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연차 사용 실태가 충격적인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가 글로벌리서치를 통해 진행한 전국 직장인 1000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이 연차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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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하나만 골라 싼 것 or 비싼 것"... 프랜차이즈의 살벌한 생존 전략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프랜차이즈 업계가 뚜렷한 양극화 전략을 보이고 있다. 한쪽에서는 저가 정책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오히려 프리미엄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양쪽 모두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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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억 날아갔다"... 패리스 힐튼도 집 잃은 LA '지옥불'
미국 로스앤젤레스(LA)가 대형 산불의 공포에 휩싸였다. 9일(현지시간) 기준 사흘째 계속되는 산불은 내륙 지역에서 일부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안가를 따라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특히 이번 산불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정치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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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5년 전망도 먹구름.."4분기 실적 참담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 6조5000억 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예상치인 8조5000억 원을 크게 밑돌았다. 이는 지난해 8월만 해도 예상됐던 12조 원에서 점차 하향 조정된 수치마저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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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다시 오나?.."중국에서 ‘치명적’ 바이러스 퍼져"
중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의 확산에 대해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최근 몇 주간 HMPV 감염 사례가 급증했다고 발표하며, 일부 병원에서는 마스크를 쓴 환자들이 넘쳐나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퍼졌다. 이로 인해 잘
시사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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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4강..조대성-신유빈, WTT 혼합복식 메달 사냥 놓쳐
한국 탁구의 간판 조대성(삼성생명)과 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2025년 첫 WTT 시리즈에서 혼합복식 4강에 오르며 선전했지만,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10일 조대성-신유빈 조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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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100% 없다"... 전 스카우트가 밝힌 '손흥민의 진짜 속마음'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장기 재계약 요청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구단과의 장기적인 동행을 희망했으나, 토트넘은 선수와의 협상 대신 기존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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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얼려뒀다"... '나는 SOLO' 36세 여성의 파격 고백
ENA와 SBS Plus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SOLO'가 24기 여성 출연자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시즌에는 공무원부터 약사,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직 여성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출연진 중 가장 화제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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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맞나요?"... 원빈 근황 공개에 네티즌 '경악'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 원빈(본명 김도진·47)이 최근 화장품 브랜드 CF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광고 출연은 16년간 이어온 유명 커피 브랜드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처음 공개된 새로운 행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동서식품은 원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