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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그맨+배우 인생 총망라했다"…정성화가 '인생작'이라 부른 뮤지컬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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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후 '이 행동' 하나 안 하면, 충치균·대장균 득실거리는 칫솔 쓰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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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치과 맛집’?…외국인 의원급 진료비 94% 폭증, 건보 재정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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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어떻게 성폭력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가…무대 위에서 던져진 날카로운 질문
- ‘적당한 음주’는 없다…세계보건기구가 술에 대해 내린 최종 판결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오랜 통념이 과학적 증거 앞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이제 전문가들은 ‘단 한 잔의 술도 뇌에는 독’이라고 단언한다. 최근 영국과 미국의 주요 대학 공동 연구진이 발표한 대규모 분석 결과는 이러한 주장에 쐐기를 박는다. 57만 명 이상을 장기 추적한 결과, 일주일에 소주 두어 잔에 해당하는 가벼운 음주조차 치매 위험을 15%나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알코올이 단순히 취기를 유발하는 것을 넘어, 뇌의 구조와 기능을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신경독성 물질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명백히 보여준다. ‘건강을 위한 한 잔’이라는 낭만적인 변명은 더 이상 설 자리를 잃었다.알코올이 뇌를 파괴하는 과정은 체계적이고 치명적이다. 우리 몸에 들어온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은 강력한 독성을 띤다. 이 독성 물질은 뇌에 직접적인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켜 신경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세포 자체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주범으로 꼽히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 쌓이는 것을 촉진한다. 이러한 손상이 반복되면 기억력과 판단력을 관장하는 핵심 영역인 해마가 쪼그라들기 시작하며, 이는 곧 돌이킬 수 없는 인지 기능 저하와 기억력 감퇴로 이어진다.술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뇌의 회복 과정을 방해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든다. 흔히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기억을 정리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렘수면 단계를 심각하게 교란한다. 이 때문에 술 마신 다음 날 머리가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겪게 되며, 이러한 상태가 장기화되면 뇌 기능 전반이 손상된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수분 비율이 낮고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어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혈중알코올농도가 더 높게 유지된다. 이로 인해 뇌세포의 염증 반응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 남성보다 뇌 손상 위험에 더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결론적으로 뇌 건강의 관점에서 ‘적당한 음주’란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건강에 해롭지 않은 알코올 섭취량이란 없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술을 완전히 끊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당장 금주가 어렵다면 마시는 횟수와 양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술잔을 내려놓는 대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야말로 뇌의 노화를 막고 소중한 기억력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길이다.
- ‘소녀상 조롱’ 유튜버 저격하더니… 이번엔 “내게 돈 쓰지 마!” 선언한 500억대 유튜버
1730만 명이라는 엄청난 구독자를 거느린 미국의 최상위 유튜버가 생방송 도중 돌연 팬들에게 자신을 향한 모든 금전적 후원을 멈춰달라고 선언하며 관련 기능을 전부 삭제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펭귄즈0(penguinz0)' 또는 '모이스트 크리티컬'이라는 채널명으로 더 유명한 찰리 화이트 주니어는 게임 리뷰, 팟캐스트, 사회적 이슈 논평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인물이다. 그가 이처럼 기부와 후원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방송의 핵심 수익 모델을 스스로 거부하고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의 선언이 담긴 영상은 순식간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지난 10일, 찰리 화이트 주니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는 이것을 끌 것이다(I'm Turning It Off)'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고, 앞으로 유튜브 채널 멤버십과 슈퍼챗 등 모든 후원 기능을 비활성화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더는 나에게 돈을 주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 흐름에 마침표를 찍고 싶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자신과 같은 최상위 스트리머들은 이미 광고 수익만으로도 충분한 돈을 벌고 있으며, 생계를 위해 팬들의 주머니에 의존할 필요가 거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동시 송출 플랫폼인 트위치의 경우 시스템상 후원 기능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구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유료 구독을 취소해 줄 것을 정중히 당부하는 모습까지 보였다.찰리 화이트 주니어는 자신의 발언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그동안 유튜브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수익을 직접 인증하기도 했다. 그가 공개한 수익은 세전 기준으로 무려 3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그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특별하다고 여기지 않는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만약 돈이 넘쳐나서 주체할 수 없다면, 나 대신 좋은 일을 하는 다른 자선 단체에 기부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오래전부터 내 콘텐츠는 무료로 즐기면 되고 후원은 필요 없다고 계속 말해왔지만, 사람들은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는 아예 그 선택지 자체를 없애버리기로 결심했다"며 후원 중단이 일시적인 결정이 아님을 거듭 강조하고, 앞으로는 팬들에게 돈이 아닌 '시간'만을 받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찰리 화이트 주니어는 사회적 논란이 되는 이슈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가감 없이 밝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한국에서 온갖 기행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된 미국계 소말리아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의 소식을 전하며 "한국 사람들이 그를 욕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강하게 비판해 국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단순히 인기 유튜버를 넘어 사회적 영향력을 지닌 인플루언서로서 그가 보여준 이번 '후원 중단' 선언은, 끊임없이 더 많은 수익을 추구하는 인터넷 방송계의 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진정한 팬심의 의미와 건강한 창작 생태계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 이재명, 이번엔 대구로…‘AI 로봇수도’ 약속 들고 민심 한복판에
- '통일은 옛말' MZ세대 "각자 살아요!" 외치다!
- 나경원 의원, "언니는 없다!" 국감장서 '가짜뉴스 공장' 폭발?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이 때아닌 '가짜뉴스' 공방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언니'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자, 나 의원 측은 강력히 반발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논란은 최혁진 의원이 나경원 의원의 배우자인 김재호 춘천지법원장을 향해 김건희 여사 계부이자 최은순 씨의 내연남으로 알려진 김충식 씨와의 관계를 캐물으면서 시작됐다. 최 의원은 김 법원장에게 "김충식 씨가 공개적인 석상에서 새로 만나는 내연녀로 알려진 여성을 나 의원 언니가 소개했다고 이야기했다. 모르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 법원장은 김충식 씨를 "모른다"고 답하며, "나 의원은 언니가 없다"고 단호하게 덧붙였다.하지만 최 의원은 물러서지 않고 "김씨를 고소·고발하시겠느냐"고 세 차례 반복해서 질문했고, 김 법원장은 "언니가 없다"는 답변을 다섯 차례나 되풀이하며 난감한 상황을 연출했다.이후 최 의원은 다음 질의에서 김 법원장을 다시 불러 세워 "이번 내란·계엄·국정의 핵심 중 하나로 주목받는 김씨가 왜 나 의원 이름을 언급하는지가 본질의 핵심"이라며, 김씨가 '나 의원의 언니로부터 소개받았다'고 말하는 육성이 담긴 영상을 재생해 파장을 일으켰다. 최 의원이 재차 "나 의원에게 언니가 있냐"고 묻자 김 법원장은 다시 "언니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 의원은 "사촌 언니가 있나"고 질문했고, 김 법원장은 "사촌 언니까지는 제가…"라며 말을 흐렸다. '김씨를 고소·고발 안 할 거냐'는 질문에는 "제가 고발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배우자의 국감 참석으로 잠시 회의장을 이석했던 나경원 의원은 자리로 돌아오자마자 강하게 불쾌감을 표출했다. 나 의원은 "제가 이석해야 할 이유가 없었지만, 공정한 감사를 위해 이석했더니, 가짜 뉴스 공장이 됐다"며 "가짜 뉴스 말한 분들은 회의장 밖에 나가서 하라, 그럼 제가 시원하게 고소해 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나 의원은 나채성 홍성학원 이사장의 4녀 중 장녀로, 친언니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각에서는 최혁진 의원의 이번 질의 방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13일 국감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얼굴을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합성한 사진을 들어 보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언니' 질의는 2022년 5월 김남국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모(李某) 교수를 이모(姨母)로 착각하고 발언했다가 정정한 사건과 겹쳐 보인다는 지적도 제기되며, 국정감사 질의의 적절성과 '가짜뉴스' 확산 방지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불붙을 전망이다.
- 이웃집 바퀴벌레 잡으려다 아기 엄마 죽였다!
경기 오산시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화재가 한 가정을 파괴했다. 지난 20일 새벽, 20대 여성 A씨의 부주의한 행동이 돌이킬 수 없는 참사로 이어지며, 생후 2개월 아기를 둔 30대 엄마가 끝내 목숨을 잃었다.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경 5층 상가 주택 2층에 살던 A씨는 바퀴벌레를 잡으려다 화재를 일으켰다. A씨는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를 이용해 바퀴벌레를 '화염방사기'처럼 제거하려 했으나, 이 무모한 시도는 침대와 쓰레기 등에 순식간에 불을 붙였다.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자 A씨는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0분 만에 진압되었다.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비극은 이미 시작되었다. 5층 거주자인 중국 동포 30대 여성 B씨는 남편과 생후 2개월 된 아기와 함께 잠들어 있다가 화재를 인지했다. 짙은 연기가 계단 통로를 막아 정상 대피가 불가능해지자, B씨 부부는 필사적으로 창문을 통한 탈출을 시도했다. 불이 난 건물과 바로 옆 건물은 1m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가까웠다. B씨 부부의 다급한 구조 요청을 들은 이웃 주민들이 창문을 열어 아기를 받아냈고, 아기는 무사히 구조됐다. 뒤이어 남편 또한 창문을 넘어 옆 건물로 건너가 탈출에 성공했다.그러나 아기와 남편을 먼저 보낸 B씨는 자신도 창문을 넘어가려던 순간, 안타깝게도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다. 크게 다친 B씨는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발생 약 5시간 만인 오전 10시 40분경 끝내 숨을 거두었다. 경찰은 다량의 연기 탓에 B씨 부부가 계단으로 대피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창문을 통한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오산경찰서는 이번 화재를 유발한 2층 거주자 A씨에 대해 중실화 및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한 가정을 파괴한 이번 사건은 안전 의식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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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본다"…'극우 총리' 다카이치의 돌변, 진짜 속내는?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취임 일성으로 한국을 향해 예상 밖의 유화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21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이자 국제사회 과제 대응에 필요한 파트너"라며 한일 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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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안경 쓰자 암흑이 빛으로…'실명 정복' 시대 마침내 열리나
머리카락보다 얇은 전자칩을 눈에 이식해 완전히 시력을 잃었던 환자들이 다시 글자를 읽게 되는 시대가 열렸다. 이른바 '전자 눈 임플란트'로 불리는 이 혁신적인 기술은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이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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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눈'이 땅의 '발'을 조종했다…우크라이나 전장을 지배하는 소름 돋는 드론 전술
하늘을 지배하던 드론이 이제는 땅 위를 달리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6월, 우크라이나 북동부 전선에서 벌어진 한 전투는 지상 드론(UGV)의 등장이 단순한 신무기 투입을 넘어, 현대전의 패러다임 자체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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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왜 여기서 나와?…엡손, 프로젝터에 명품 오디오 '보스'를 통째로 넣었다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의 절대 강자 한국엡손이 완전히 새로운 광학 엔진을 탑재한 홈프로젝터 신제품 9종을 대거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과 함께 대화면 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트렌드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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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휴가 가자!" 외쳤을 뿐인데…윤아의 말이 현실이 된 '폭군의 셰프' 소름 돋는 전말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성공 신화를 이끈 주역, 배우 윤아와 이채민이 시청률 공약이었던 포상휴가를 떠나며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섰다. 출국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드라마의 여운을 간직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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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한 푼 토론토, 그런데 왜 오타니가 '공공의 적' 됐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토론토는 2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길고 길었던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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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만에 21-5, 세계 2위 가지고 놀았다…'여제' 안세영의 압도적 위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 오픈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강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개인 통산 상금 3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이번 덴마크 오픈 우승 상금을 더해 총 216만 84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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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가요계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MBC 가요대제전'의 새로운 얼굴로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가 낙점되며 방송가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신세계그룹 오너 일가 3세'라는 배경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그녀가 이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