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대선 경선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간 양자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발표를 통해 2차 경선 투표 결과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50%(총 6000명 표본)와 당원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