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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알 10명이 줄섰다'..박세은 효과로 파리 발레단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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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쏙 빼려다 병원행"..윗몸 일으키기의 충격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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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마법이 현실로'..치히로를 만날 수 있는 단 3개월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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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의 첫 희생양? 승객들 '터미널 혼란' 불가피
- 아침마다 이것만 해도 하루종일 '각성'... 커피보다 강력한 찬물 샤워의 놀라운 효능
무더운 여름, 기온이 새벽에도 29도를 넘는 날씨에 차가운 물을 뒤집어쓰고 싶은 충동이 든다. 이런 찬물 샤워는 단순히 더위를 식히는 것 이상의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전문가들은 찬물 샤워의 적정 온도에 대해 "얼음처럼 너무 차가운 물은 피하고 대체로 섭씨 10~21도면 문제가 없다"고 조언한다. 또한 찬물 샤워 시간은 30초에서 3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오래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찬물 샤워의 첫 번째 이점은 혈액 순환 개선이다. 낮은 온도의 물은 피부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을 더 깊은 조직으로 보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전반적인 혈액 흐름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또한 찬물 샤워는 몸과 정신을 깨우는 데 탁월하다. 냉수 샤워는 저온에 대처하기 위한 신체의 반응으로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분비를 증가시켜 각성도를 높인다. 한 연구에서는 찬물에 5분 동안 몸을 담근 사람들이 이후 더 활동적이 되고 각성된 느낌을 경험했다고 보고했다.면역력 증진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연구에 따르면 30일간 연속적으로 하루에 30초씩 찬물 샤워를 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샤워를 한 사람들보다 직장에 병가를 내는 비율이 29% 더 적었다. 이는 찬물 샤워가 질병의 심각성을 완화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차가운 물은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의 붉은 기운과 부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주사, 습진, 건선과 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알레르기 피부염, 두드러기, 햇볕에 탄 피부의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찬물은 뜨거운 물보다 피부를 덜 건조하게 만들고 천연 유분을 보존하는 장점이 있다.찬물 샤워는 전신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낮은 온도는 염증을 줄이고 피부의 통증 수용체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는 부상 시 얼음찜질을 권장하고, 운동선수들이 운동 후 냉각 스프레이나 얼음 목욕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러 연구에서 이러한 한랭 요법이 운동으로 인한 염증과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찬물 샤워는 더위를 식히는 것 외에도 혈액 순환 개선, 정신 각성, 면역력 강화, 피부 진정, 염증 및 통증 완화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한다. 다만 적절한 온도와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 상태에 따라 의사와 상담 후 시도하는 것이 좋다.
- '여행 취소하세요!' 정부, 캄보디아 7개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최근 태국과 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이 심화되면서 한국 정부가 양국 접경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추가로 상향 조정했다. 외교부는 7월 27일 낮 12시부터 캄보디아의 태국 접경 5개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이틀 전 해당 지역에 내려진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에서 한 단계 더 격상된 조치다.이번 조치로 캄보디아에서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총 7곳으로 늘어났다. 기존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웃더민체이주와 프레아비히어주에 더해 반테이민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 캄보디아의 모든 지역에는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가 유지되고 있다.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경보 체계에서 2단계(여행자제)와 3단계(출국권고) 사이인 2.5단계에 해당하는 경보다. 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발생한 경우에 발령되며,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효력을 유지한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태국과 캄보디아 간 무력 충돌은 7월 24일부터 시작됐으며, 양국이 영유권을 두고 분쟁 중인 지역에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전선은 캄보디아 서부와 태국 동부의 국경 지대까지 확대된 상황이다. 교전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7월 26일까지 양국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33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이번 무력 충돌은 양국 간 오랜 기간 지속된 영토 분쟁이 다시 격화된 것으로,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여행객들은 캄보디아 방문 계획이 있을 경우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여행경보 정보를 확인하고,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미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은 현지 한국 대사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 선풍기, 널 믿었는데... 배신당했다?!
- "윤석열 구치소는 생지옥" 신평, 서방에 '구조 요청' 보낸 사연은?
- 광복 80주년, 안중근을 기억하라!
다음 달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소재로 한 다양한 공연이 잇달아 개최되며,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무대들이 펼쳐진다.국립국악원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공연 ‘빛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을 중심으로 노래와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광복의 역사와 정신을 재조명한다. ‘화합·시·열사·축원·대한·광복’ 등 6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국악적 요소들이 조화롭게 펼쳐진다.첫 번째 주제 ‘화합’에서는 관현악과 판굿이 어우러진 ‘판놀음’ 무대를 통해 신명 나는 에너지와 함께 민족의 하나됨을 노래한다. 이어 ‘시, 기억을 노래하다’에서는 전통음악 창작 그룹 구이임이 윤동주 시인의 ‘서시’, ‘풍경’ 등을 아름다운 노래로 표현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특히 ‘열사, 희생을 노래하다’ 코너에서는 일제강점기 항일 열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열사가’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을 위해 박근희 작가가 정리한 사설을 바탕으로 장태평 작곡가가 새롭게 편곡한 판소리가 젊은 소리꾼 고준석의 소리와 함께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공원 의거 등 역사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아쟁 명인 이태백은 진도씻김굿을 위한 악가무협주곡 ‘제석거리’를 연주하며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공연은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국립합창단은 다음 달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 ‘뮤지컬 영웅, 국립합창단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 뮤지컬 ‘영웅’의 넘버들이 대규모 합창과 함께 재해석된다. 안중근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양준모가 무대에 올라 ‘영웅’, ‘누가 죄인인가’, ‘장부가’ 등 주요 넘버를 국립합창단과 함께 선사한다. 소프라노 김명희, 테너 문형근, 베이스 김문섭 등 국립합창단원들이 독창자로서 공연에 참여하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또한 국립극장은 다음 달 2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화합’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한국인의 정서와 역사를 담은 국악관현악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이에는 ‘아리랑 환상곡’,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위한 협주곡 ‘죽향’, 그리고 세 시기의 애국가를 하나로 엮은 ‘하나의 노래, 애국가’가 포함된다. 2부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산하 청년예술단체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80년 전 광복이 가져온 환희와 감동을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이처럼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들은 전통과 현대, 음악과 연극을 아우르며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국민 모두가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의 새 명물 될까... '세븐브릿지 투어' 티켓 1분 만에 3000장 매진
부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2025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정규티켓 판매 개시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자전거 진입이 불가능한 부산의 대표 해상교량과 지하차도, 터널을 자전거로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규모의 도심 해상교량 라이딩 행사다.부산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에 판매를 시작한 정규티켓 2700장이 단 1분 만에 완판되었다. 이보다 앞서 16일에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 300장 역시 판매 시작 1분 만에 동이 났다. 티켓 가격은 정규 10만 원, 단체 및 얼리버드는 8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고급 기념품과 완주 메달, 번호표, 기록 칩 등이 제공된다.오는 9월 21일 개최되는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비롯해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등 4개의 해상교량과 신선대지하차도, 장평지하차도, 천마터널을 포함한 총 77km 코스로 구성된다. 해운대구 벡스코를 출발점으로 하여 광안대교를 지나 부산 곳곳의 주요 교량과 터널을 경유한 후 다시 광안대교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다. 체력 부담을 고려해 33km 코스도 마련되었는데, 이 코스는 천마터널 입구에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찔한 높이로 유명한 부산항대교의 회전램프 구간도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행사일 기준 19세 이상으로, 평균 25km 이상 자전거를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만 참석할 수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전기자전거와 같은 동력 자전거나 브레이크가 부착되지 않은 자전거는 참가가 제한된다.이 행사가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이유는 평소에는 절대 접근할 수 없는 차량 전용 도로와 해상교량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부산지역 자전거 동호회 회원인 김모(41) 씨는 "이런 기회가 아니면 평생 라이딩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사이클 동호인 사이에서 굉장히 화제"라며 티켓팅에 실패한 아쉬움을 토로했다.부산의 정체성을 살린 독창적인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는 이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안전이다. 부산축제조직위는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량 상판 이음새는 고무판으로 덮어 충격을 최소화했고, 대회 방식도 경쟁이 아닌 비경쟁 방식으로 결정했다. 티켓 수익금은 행사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을 안전시설 확충과 안전 인력 고용에 투입할 예정이다.행사 당일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속도를 조절하며 경기를 운영할 '마셜' 60명을 포함해 총 684명의 안전 인력이 배치된다. 이는 경찰과 소방 인력을 제외한 숫자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부산축제위 박용헌 사무처장은 "사이클연맹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코스를 돌며 사전에 안전과 기술적 검토를 마쳤다"며 "안전하게 행사를 치러 세계인이 주목하는 부산의 대표 콘텐츠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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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3)이 취임 300일을 맞았다. 기후물리학 박사 출신인 그는 매일 아침 '국민의 아침'(마냐네라 델 푸에블로) 기자회견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주요 현안을 차분히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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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의료위원회가 지난 3월 한국과 일본을 비교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갖춘 국가로 공식 인정하면서 한국 의사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렸다. 이 결정으로 한국에서 교육받은 의사들은 별도의 자격 시험이나 추가 교육 없이도 뉴질랜드에서 의사로 활동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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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휴전은 쇼!..트럼프 경고 무시하고 총격전 나흘째
태국과 캄보디아가 최근 나흘간 국경 지역에서 이어진 군사 충돌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양국 간 즉각적이고 조건 없는 휴전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가 즉각적이고 조건 없는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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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이것'만 하면 최대 5만원 더 받는다
전례 없는 팬데믹과 이어지는 고물가, 고금리 기조 속에서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내수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국내 주요 카드사들 역시 자
시사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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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돌' 자처한 덱스, 연기 평가에 '흔들린 눈빛'...
덱스가 첫 연기 평가에 직면해 내적 갈등을 겪었다.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우려해 말수를 줄이고, 자신이 드라마에 민폐가 될까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결국 그는 조용히 연기자의 길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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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김혜성, 6연속 삼진 굴욕 딛고 '불가능한' 멀티히트
'6연타석 연속 삼진'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경험했던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위기 속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부상을 안고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김혜성은 지난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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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곡'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5초 크롭 파트'가 K팝 성공 좌우한다
현대 음악 시장에서 노래가 대중의 뇌리에 각인되는 시간이 급격히 짧아지고 있다. 과거 3분짜리 완성된 곡이 필요했다면, 숏폼 시대에는 단 5초와 한 동작만으로도 곡의 운명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최근 하츠투하츠의 '스타일'과 피프티피프티의 '푸키'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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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로 변신 차은우, 잠시 안녕! 2027년 1월 '만찢남' 귀환 예고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온 차은우(28)가 28일, 대한민국 남성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팬들의 아쉬움과 응원 속에 훈련소에 입소한 차은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그의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