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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다정함'은 어떤 모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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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려다 응급실행?…장폐색·질식사고 유발하는 '이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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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먹방, 서커스, 불꽃놀이까지…이 모든 걸 '한 방'에 끝내는 역대급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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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친구의 얼굴을 한 '괴물'… 알고 보면 더 소름 돋는 '프랑켄슈타인'
- "나도 월급 떼먹혔다"…이재명, 상습 임금체불에 격노하며 내놓은 해법은?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무회의에서 산업 현장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과 임금 체불 문제에 대해 작심한 듯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산재 단속이 건설 경기를 죽인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실효성 없는 처벌 대신 강력한 경제적 제재를 주문하며 관계 부처를 강하게 압박했다.이날 국무회의의 분위기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보고 이후 급격히 얼어붙었다. 산재 예방 및 하도급 단속 강화가 건설 경기에 부담을 준다는 일부의 불만이 있다는 보고에, 이 대통령은 "말이 되는 소리냐"며 허탈한 듯 웃었고, "불법과 비인권적인 조건에서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생중계되던 회의장에는 순간 긴장감이 흘렀다.대통령의 질타는 유명무실한 법 조항으로 향했다. 그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손해액의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명시돼 있지만, 실제 배상이 이뤄졌다는 소리를 내가 들어본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법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매일같이 보고되는 추락사, 질식사 등 후진국형 산재 사고에 대해서도 "이해가 안 된다. 사람 목숨을 그렇게 하찮게 여기는 것이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이 대통령은 해결책으로 '돈'을 지목했다. 그는 "기업에는 솜방망이 형사처벌보다 과징금이 훨씬 효과적"이라며, "안전 시설 설치 비용의 몇 배, 또는 매출액의 몇 배 중 더 높은 금액을 과징금으로 물려 '안 하면 큰일 나는구나' 하는 인식이 생기도록 규정 개정을 검토하라"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고질적인 하도급 문제와 임금 체불 문제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나도 월급을 많이 떼먹혀 봤다"면서 "상습 체불은 혼내 줘야 한다. 노예도 아니고 어떻게 일을 시키고 임금을 떼어먹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통령의 이례적인 분노 표출에 정부도 즉각 반응했다. 노동부는 이날 회의 직후,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체불임금의 3배 이내) 청구, 출국금지, 과징금 도입, 형벌 강화 등을 포함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을 발표하며 대통령의 의지에 보조를 맞췄다. 한동안 잠잠했던 산업 현장 개혁에 대통령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리는 모양새다.
- 멀쩡하던 몸이 '종합병원'으로… 채식주의자들이 놓치고 있는 치명적인 '이것'
최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며 채식에 뛰어드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육류를 끊는 것이 곧 건강한 삶의 지름길이라고 믿지만, 현실은 기대와 다를 수 있다. 오히려 채식을 시작한 뒤 극심한 피로감, 근력 저하, 어지러움을 동반하는 빈혈 등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채식으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핵심 영양소를 제대로 보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피로와 체력 저하다. 육류 섭취가 중단되면서 체내 산소 운반과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철분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근육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근손실을 막기 위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방지하려면 시금치, 두부, 콩, 렌틸콩, 견과류 등 식물성 철분과 단백질을 매 끼니에 의식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철분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채소를 곁들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눈에 잘 띄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영양소 결핍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 B12와 오메가-3 지방산이다. 비타민 B12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만 존재하기에 채식주의자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로 꼽힌다. B12가 부족하면 피로감은 물론, 기억력 저하나 신경계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등푸른 생선을 먹지 않으면서 결핍되기 쉬운 오메가-3는 심혈관과 두뇌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강화 두유나 시리얼,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 B12를 반드시 보충하고, 아마씨, 치아씨드, 호두 등으로 식물성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장기적인 관점에서 뼈 건강도 놓쳐서는 안 된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칼슘 섭취 부족으로 이어져 뼈와 치아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 아몬드, 브로콜리, 케일 등 칼슘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골다공증이나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성공적인 채식의 핵심은 '균형'과 '보충'에 있다. 단순히 식단에서 고기를 빼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를 다양한 곡물, 콩류, 채소, 과일로 채워 하루에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를 골고루 확보해야 한다. 균형이 무너진 채식은 건강 증진이 아닌, 오히려 피로와 근손실, 면역력 저하라는 역효과를 낳을 뿐이다. 건강을 위한 선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자신의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꼼꼼히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 "아직도 일본 가세요?"…엔저 효과 끝, 추석 연휴 '진짜 꿀통'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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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흘린 채 발견된 장교…K-2 소총 빼돌려 극단 선택 '군 발칵'
대구 수성못 인근에서 육군 대위 A씨(30대)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면서 군의 총기 관리 실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씨가 소총과 실탄을 무단으로 부대 밖으로 반출해 대구까지 이동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군의 총기 관리 시스템 전반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사건은 9월 2일 오전 6시 40분경, 수성못에서 운동하던 시민의 신고로 시작됐다. A씨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현장에는 유서가 발견되어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A씨가 사용한 총기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에게 지급되는 K-2 소총으로 확인됐다. 수성못 인근 CCTV에는 A씨가 K-2 소총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 가방을 들고 배회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더했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A씨가 소속 부대인 경북 영천시 육군 직할부대에서 3사관학교 교관으로 근무하며, 총기 관리 담당자에게 총기를 반납하지 않은 채 소총과 실탄을 외부로 가지고 퇴근했다는 점이다. 군 당국은 A씨의 사망 사고가 신고되기 전까지 이러한 총기 무단 반출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군 내부의 총기 관리 및 인원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방증한다.육군 관계자는 총기 관리 매뉴얼에 대한 질문에 "부대별로 지침이 다르다"는 다소 무책임한 답변을 내놓으면서도, 총기 반출 경위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다른 관계자는 "총기와 실탄은 이중 삼중으로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위험물"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군 관계자들의 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시인했다.이번 육군 장교의 총기 사망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 군의 총기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개선을 요구하는 경고등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총기 및 실탄 관리 규정을 전면 재정비하고,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군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투명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가 절실하다.
- 6개월째 빵값 폭주! 알고 보니 '이것' 때문?
국민 간식 빵값이 심상치 않다. 무려 6개월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유튜버 슈카월드의 '990원 빵' 판매가 화제가 되면서, 과연 빵의 적정 가격은 얼마인지, 그리고 왜 한국의 빵값이 유독 비싼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빵 물가지수는 138.61(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6.5%나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1.7%)의 3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SKT 통신 요금 인하 효과를 제외한 물가상승률(2.3%)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높다. 빵 가격 상승률이 이처럼 가파른 것은 2023년 7월(8.6%)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빵값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는 1% 미만의 안정세를 보였으나, 12월 3.3%, 올해 1월 3.2%, 2월 4.9%로 오르더니 3월부터는 6개월 연속 6%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3월 6.3%로 급등한 이후 4~7월에는 각 6.4%를 유지했다.이러한 빵값 상승의 배경에는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다. 빵의 주재료인 밀가루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영향으로 2023년 9월 작년 동월 대비 45.5%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안정세를 찾았지만, 여전히 전쟁 이전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달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꾸준히 올라 8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8.0%나 뛰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시작된 출고가 인상 누적과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인건비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슈카월드의 990원 빵은 소비자들에게 환영받았지만, 일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빵집들이 과도한 이윤을 남기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실제로 국내 빵값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공주대 산학협력단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의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29로, 미국(125), 일본(120), 프랑스(118)보다 높았다. 100g당 평균 빵 가격 또한 한국(703원)이 프랑스(609원), 미국(588원), 호주(566원)보다 비쌌다.보고서에는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의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내용도 담겼다. 매출은 2020년 약 6조 240억원에서 2022년 약 7조 5천700억원으로 25.7%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천700억원에서 4천700억원으로 75.3%나 급증했다.양산빵 시장 역시 확대 추세다. 국내 양산빵 판매액은 2018년 2조 8천372억원에서 2022년 3조 9천589억원으로 연평균 8.7% 증가해, 전체 식품 국내 판매액 증가율(6.0%)을 상회했다. 특히 1kg당 생산 단가가 2020년 2천9원에서 2022년 4천534원으로 오르는 동안, 판매 단가는 2천485원에서 5천591원으로 뛰면서 생산 단가와의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설탕·계란·우유 등 주요 원재료가 가공·유통되는 과정에서 시장 경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산빵 소매 시장에서 SPC삼립의 매출액 점유율이 80%에 달해 사실상 독점력이 존재할 가능성도 제기됐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농심, 오리온, 롯데웰푸드 등 주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빵·과자류 출고가 인상 과정에서의 담합 여부를 조사 중이며, 6월에는 대한산란계협회의 계란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 빵값 고공행진의 배경에 구조적인 문제와 담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해법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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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게 문 닫는다…자영업의 상징 '숙박·음식점업' 창업 15%↓ '직격탄'
고금리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의 한파가 창업 시장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새롭게 사업에 뛰어든 창업 기업의 수가 1년 전보다 5만 개 가까이 증발하며 8%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경제의 활력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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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는 17일간 '프리패스', 고객은 '마른하늘 날벼락'… 롯데카드의 황당한 보안 수준
시장 점유율 10%에 달하는 대형 카드사인 롯데카드에서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고가 발생해 금융권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해커의 공격으로 약 1.7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데이터가 외부로 빠져나갔으나, 회사는 무려 17일 동안 이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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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은 극찬, 시즌2는 혹평…정종연 PD는 '데블스플랜3'로 명예회복 가능할까?
시청자들의 극심한 호불호와 논란 속에서 막을 내렸던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플랜'이 결국 시즌3로 돌아온다. 특히 시즌2 격인 '데블스플랜: 데스룸'이 받은 혹평을 고려하면 후속 시즌 제작은 불투명해 보였으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직접 제작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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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고통은 '돈'이 아니었다…여자축구 선수 63%가 꼽은 최악의 현실
한국 축구계의 성비 불균형은 96% 대 4%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드러난다. 2025년 4월 대한축구협회(KFA)에 등록된 전체 전문선수 3만 3천여 명 중 여자 선수는 고작 1,462명, 단 4.4%에 불과하다. 인프라 격차는 더욱 심각하다. 성인 남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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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2회차'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은 완벽함의 대명사,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하며 팬들의 감탄과 우려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그녀가 직접 밝힌 스케줄은 '살인적'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가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