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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자고 노는 모든 게 해결되는 판교 설캉스
민족 대이동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2026년 설 연휴는 도심 속에서 여유를 찾는 '설캉스'가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과 함께 명절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맞이에 나섰다.호텔은 먼저 투숙객들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1층 그랜드 볼룸 포이어를 전통 놀이마당으로 변신시킨다. 2월 16일부터 사흘간 윷놀이, 널뛰기, 투호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식혜와 수정과 등 전통 음료를 제공해 명절의 정취를 더한다. 특별 이벤트로 타로 운세 부스도 운영해 새해의 길흉을 점쳐보는 소소한 재미까지 선사한다.이번 설캉스의 핵심은 단연 미식 경험이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디너 베드 앤 브랙퍼스트' 패키지는 저녁과 아침 식사를 모두 포함해 완벽한 휴식을 보장한다. 특히 '데메테르'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디너 뷔페는 즉석에서 부쳐주는 모둠전과 해물 갈비찜 등 명절 대표 메뉴는 물론,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구워주는 한우 구이까지 포함해 풍성함을 자랑한다.여기에 일본 후쿠오카 출신 게스트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현지 스타일의 갓포 요리가 더해져 미식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제철 사시미와 와규 함박 스테이크 등 정통 일식 메뉴가 명절 상차림과 어우러지며, 연휴 기간에는 생맥주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만족도를 극대화한다.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호텔의 ESG 캐릭터인 꿀벌을 모티브로 꾸민 '허니콤 키즈 라운지'는 정글짐과 미디어 아트 볼풀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시설로 가득하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노는 동안 부모들은 바로 옆 '맘스 라운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실속 있는 휴식을 원한다면 '스위튼 유어 패키지'가 합리적인 대안이다. 객실 1박과 조식이 포함되며, 호텔 최고층 루프탑 바의 지중해식 다이닝과 델리 카페의 메뉴를 2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며 숲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 합당·특검 논란에 정청래 리더십 '흔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놓고 극심한 내홍에 휩싸였다. 당 지도부가 합당 논의에 불을 지폈으나, 당내 반발이 예상보다 거세지면서 오는 10일 열릴 의원총회에서야 당의 공식 입장이 정리될 전망이다. 여기에 부적절한 인사를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추천했다는 논란까지 더해지며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정치적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합당에 대한 반대와 신중론이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중도층과 2030 세대의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싫다는 결혼을 강제로 끌고 갈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황명선 최고위원 역시 "갈등을 키우는 사안은 신속히 정리해야 한다"며 민생에 집중할 것을 촉구, 사실상 합당 논의 중단을 요구했다.반발은 지도부 외부에서도 거세다. 조국 대표가 오는 13일까지 입장을 정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강득구 최고위원은 "정치적 금도를 넘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박홍근 전 원내대표는 정청래 대표가 절차적으로 미숙하게 일을 처리해 내부 동력을 상실했다고 정면 비판했다. 특히 그는 당원 투표로 가더라도 찬반이 엇갈려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러한 내부 갈등의 또 다른 축에는 '2차 종합특검 후보 추천' 논란이 자리 잡고 있다. 이성윤 최고위원이 추천한 전준철 변호사가 과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인단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내 비판이 쏟아졌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를 "뼈아픈 실책"이라 규정했고, 강득구 최고위원은 "당에 대한 신뢰와 원칙이 무너졌다"며 지도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조국혁신당은 민주당 내 갈등 상황을 의식한 듯 연일 메시지를 내고 있다. 신장식 최고위원은 "사익이 아닌 '인의'를 지켜야 한다"며 소모적 논쟁을 비판했고, 박병언 선임대변인은 인물 비방이 아닌 정책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13일 전까지 긍정적인 방향으로 상황이 타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역시 설 연휴 전에는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10일 의원총회를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결국 합당 추진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사태는 정청래 지도부의 리더십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됐다. 당내 소통 부재와 절차적 정당성 논란, 여기에 특검 후보 추천 파문까지 겹치면서 지도부를 향한 비판적 기류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의원총회에서 어떤 결론이 나든, 분열된 당내 여론을 수습하고 국면을 관리해야 하는 무거운 과제는 온전히 지도부의 몫으로 남았다.
- 통장에 2천억이? 빗썸이 만든 '20분의 백만장자들'
- 싱크대에 뜨거운 물? 절대 붓지 마세요!
- 명절 음식 주문하고 호텔 가서 쉴까? 둘 다 가능합니다
설 연휴를 보내는 방식이 다변화되면서 호텔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명절 노동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설캉스족’과, 집에서 편안하게 명절 분위기를 내고 싶은 ‘홈파티족’을 동시에 공략하는 맞춤형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글래드 호텔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두 가지 선택지를 모두 제안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우선, 호텔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이들을 위해 신년 한정 패키지 ‘럭키 비기닝’을 내놓았다. 서울과 제주에 위치한 모든 글래드 호텔에서 3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이 상품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특별한 아이템들을 포함시켜 재미를 더했다. 객실 1박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진저샷 키트, 그리고 할인 혜택이 숨겨진 포춘쿠키를 제공한다.여기에 선착순 한정으로 액운을 막아준다는 의미의 ‘고냥미’ 인형 키링까지 증정해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다. 패키지 가격은 11만 3천 원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명절 기간 특별한 휴식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반면, 집에서 명절을 보내지만 상차림의 부담은 덜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해결책도 마련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가 선보이는 ‘삼다정 설 명절 음식 투고 세트’는 호텔 셰프의 손맛이 담긴 명절 음식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A, B 두 가지 종류의 세트 메뉴뿐만 아니라, 소갈비찜, 모둠전, 잡채, 옥돔구이 등 총 9가지에 달하는 인기 메뉴들을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각 가정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예약은 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지정된 날짜에 호텔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다.결국 글래드 호텔의 이번 설 프로모션은 변화하는 명절 풍속도를 정확히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호텔에서의 완전한 휴식이든, 집에서의 품격 있는 만찬이든, 고객이 원하는 방식의 ‘쉼’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 제천 화재 참사, 드디어 위로금 지급
2017년 겨울, 대한민국을 큰 슬픔에 빠뜨렸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의 상처가 8년여 만에 조금이나마 아물게 될 전망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6일,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비를 찾아 헌화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2018년 12월 추모비가 세워진 이후 현직 도지사가 이곳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지사는 이날 제천 하소동 추모 공원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오랜 시간 고통 속에서 살아온 유가족과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충북도가 더 일찍 문제 해결에 나서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이번 참배는 제천시의회가 ‘하소동 화재 사고 사망자 유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포한 직후에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조례 제정을 통해 유가족을 위로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충북도 역시 법적 테두리 안에서 제천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에 따라 제천시는 조례에 근거해 본격적인 위로금 지급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급 대상과 기준, 금액 등 세부 사항을 조속히 확정하고, 늦어도 오는 6월까지는 모든 지급을 완료한다는 목표다.위로금 재원은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함께 마련한다. 특히 충북도는 특별조정교부금 형식으로 제천시를 우회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참배를 마친 김 지사는 류건덕 유가족 공동대표를 비롯한 유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랜 시간 쌓여온 아픔과 요구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이 함께해 참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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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끊긴 쿠바, 관공서 주4일제…에너지 대란 현실로

러시아가 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극심한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오랜 동맹 쿠바를 돕기 위해 나설 가능성을 시사하며 미국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크렘린궁은 쿠바가 겪는 어려움의 책임이 전적으로 미국의 '질식 전술'에 있다고 규정하며, 양국 간의 외교적 긴장 수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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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소녀팬" 이부진, 아들 졸업식서 '떼창' 포착

재계의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이자 카리스마 경영인으로 꼽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평범한 학부모로 돌아가 아들의 고교 졸업을 축하했다. 아들의 공연에 환호하고 휴대폰으로 영상을 남기는 그의 얼굴에는 경영 일선에서의 긴장감 대신 어머니로서의 흐뭇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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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우주에 AI 데이터센터 짓겟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개척 로드맵이 화성에서 달로 전격 수정됐다. 인류의 화성 이주를 필생의 과업처럼 제시해왔던 그가 돌연 "달에 자가 성장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밝힌 것이다. 그는 10년 내 달 도시 건설이 가능하다고 전망하며, 화성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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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있어도 카드 발급, 신용점수 안 따진다

금융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새로운 카드 상품 2종이 출시된다. 신용점수에 관계없이 후불교통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와 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카드가 그 주인공이다. 이는 채무조정 중인 이들의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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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만의 대반전, 일본이 다카이치를 선택했다

불과 15개월 전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에 참패를 안겼던 일본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역사적인 압승을 선물하며 일본 정계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켰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중의원 전체 의석의 3분의 2를 훌쩍 넘는 316석을 차지하며 단독으로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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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결백' 주장하자…주사이모, 의미심장한 저격글방송인 박나래의 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시작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사건의 중심인물인 '주사이모'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방송인 전현무를 향한 것으로 보이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며 파장을 예고했다. A씨의 이러한 움직임은 의혹을 전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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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배달비는 내도 다이소는 안 간다최근 팬들 곁으로 돌아온 지드래곤의 소소한 답변 몇 가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열린 팬미팅 현장에서 진행된 짧은 문답 코너의 내용이 팬들의 카메라를 통해 퍼져나가며 예상치 못한 유쾌한 논쟁과 반응을 낳고 있는 것이다.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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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다 잃은 한화, 4강 후보로 꼽혔다프로야구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새 시즌 판도에 대한 흥미로운 전망을 내놓으며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의 막을 올렸다.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담금질에 한창인 그가 꼽은 가장 위협적인 대항마와 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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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사고쳤다! '왕과 사는 남자' 박스오피스 올킬극장가에 다시 한번 뜨거운 사극 열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완전히 장악하며 2026년 극장가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발표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9일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