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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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F-35, 이란 상공서 피격…스텔스 기능이 뚫렸다 -
하루 1,000명씩 줄 서는 청양의 '미친 뷰' -
박형준 부산시장, 국회 앞에서 전격 삭발 -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에어드롭' 전송, 드디어 가능해진다
- 막차 끊긴 호르무즈… 기름통 바닥까지 'D-4'
지난 20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 입항한 유조선 ‘이글 벨로어호’의 닻이 내려지는 순간, 국내 정유업계에는 안도감 대신 무거운 침묵이 감돌았다. 이라크 알바스라 항구에서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이란의 봉쇄망을 뚫고 들어온 사실상 ‘마지막 생존자’이기 때문이다.이 배가 싣고 온 원유는 HD현대오일뱅크의 정제 시설을 단 4일간 돌릴 수 있는 분량에 불과하다. 앞서 도착한 ‘베리 럭키호’의 물량을 합쳐도 고작 일주일 치의 시간을 벌었을 뿐이다. 업계 관계자가 “지금부터는 진짜 절벽”이라고 토로한 배경에는, 더 이상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들어올 배가 없다는 서늘한 공포가 깔려 있다.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최후통첩과 이란의 강경 대응이 맞물리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장기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문제는 한국 에너지 안보의 구조적 취약점이다. 국내 도입 원유의 70%가 중동산이며, 그중 90% 이상이 이 좁은 해협을 통과해야 한다. 정유사들은 필사적으로 우회로를 찾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를 대주주로 둔 에쓰오일은 홍해 연안의 얀부(Yanbu) 항구 송유관을 활용해 숨통을 틔웠고, HD현대오일뱅크와 GS칼텍스 등도 얀부항과 UAE 푸자이라 항구 연결을 타진 중이다.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얀부와 푸자이라 항구로 연결된 우회 송유관의 하루 수송량은 최대 900만 배럴 수준이다. 기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일일 2,000만 배럴의 물량을 대체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바늘구멍’ 같은 우회로에 전 세계의 수요가 몰리면서, 국내 정유사들은 당장 4월부터 가동률 축소라는 고육지책을 꺼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5월 이후의 상황은 그야말로 ‘시계제로(視界ZERO)’다.미국, 멕시코 등 비중동 지역으로 눈을 돌려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국내 정제 시설 대부분이 중동산 원유의 성상(性狀)에 최적화되어 설계된 탓이다. 중동산 원유를 베이스로 깔지 않고 비중동 원유만으로는 공장을 원활하게 돌리기 어렵다는 것이 기술적 한계다.위기는 정유사를 넘어 석유화학 업계로 전이되고 있다. 기초 원료인 나프타 재고가 통상 2주 치에 불과한 상황에서, 공급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동 물량이 끊길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여천NCC 등 주요 석화사들은 이미 가동률 조정에 들어갔다. 이는 곧 플라스틱, 합성수지 등 전방 산업의 생산비 급등과 수급 불안이라는 도미노 현상을 예고한다.통상 유가 상승은 정유사의 재고 평가 이익으로 이어지지만, 이번엔 셈법이 다르다. 전쟁 리스크로 인한 운송비와 보험료 폭등이 정제 마진을 갉아먹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가 검토 중인 수출 제한 조치와 수급 조정 명령은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다만, 극한의 위기 속에서도 역설적인 기회는 존재한다. 글로벌 공급 과잉에 시달리던 석유화학 업계의 경우, 경쟁국인 중국과 중동의 설비 가동 중단이 반사이익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제품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폭등해, 살아남은 기업은 마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논리다. KB증권 전우제 연구원은 “봉쇄가 지속되면 5월부터는 부르는 게 값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지금의 사태는 단순한 수급 차질을 넘어, 누가 더 오래 버티느냐를 가르는 치킨게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글 벨로어호’가 내려놓은 마지막 원유가 바닥을 드러낼 즈음, 한국 산업계는 생존을 위한 가장 혹독한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다.
-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동상이몽, 이란 지상군 투입 놓고 정면충돌
중동 정세가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이란 전쟁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중국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분석이 제기되었다. 베이징대 해양전략연구센터를 비롯한 중국 내 주요 연구 기관들은 이란의 군사 자산 재고와 작전 능력을 토대로 전쟁이 최소 3개월은 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조기 종전을 기대하던 국제 사회의 낙관론에 찬물을 끼얹는 분석으로, 보도 직후 전 세계 외교가와 금융 시장은 중동발 장기전 리스크에 다시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이란의 드론 전술이 미국의 방공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번 전쟁의 향방은 더욱 예측 불허의 상태로 치닫는 모양새다.중국 전문가들이 장기전을 점치는 결정적인 근거는 이란의 막대한 드론 재고량에 있다. 후보 주임의 분석에 따르면 이란은 개전 이후 이미 2,000기 이상의 드론을 소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천 대의 실전 배치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탄도미사일 재고가 초기 대비 30%가량 줄어들어 1,000기 미만으로 떨어진 것과는 대조적인 수치다. 드론은 미사일에 비해 제작 비용이 저렴하고 생산 공정이 단순해 단기적인 공급 차질이 거의 없다. 이란은 이 점을 노려 값싼 드론을 대량으로 날려 보내 미국의 고가 요격미사일을 소진하게 만드는 이른바 '가성비 전쟁'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진을 빼놓고 있다.실제로 이란의 이러한 소모전 전략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미국은 중동 내 방공망을 유지하기 위해 주한 미군이 운용하던 사드(THAAD) 체계까지 차출해 배치했으나, 밀려드는 드론 떼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중동 현지 미군 기지의 방공 시스템이 이란의 공격에 파괴되는 장면이 잇따라 노출되면서 미국의 군사적 위신에도 타격이 가해졌다. 이란은 남은 미사일 전력을 은폐하고 분산 배치함으로써 미국의 정밀 타격권에서 벗어나 장기 항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단기간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기 어렵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핵 시설과 미사일 생산 능력이 사실상 궤멸했다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이 더 이상 우라늄을 농축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으며 전쟁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한 선언적 수사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이란이 여전히 미사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미 합참의장의 분석과 정면으로 배치될 뿐만 아니라, 네타냐후 총리 본인도 공중전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지상군 투입의 필요성을 동시에 주장하는 모순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의 전략적 균열이 깊어지고 있다는 점도 전쟁의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에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이란의 해군력과 미사일 기지 파괴라는 제한적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이스라엘은 이란 지도부 제거와 정권 교체라는 극단적인 목표를 고수하며 지상전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 미 국가정보국(DNI)과 중앙정보국(CIA) 수장들이 공개적으로 양국의 목표가 다르다고 증언할 만큼 동맹 내 불협화음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지휘 체계의 혼선은 전쟁의 마침표를 찍는 데 걸림돌이 되어 결과적으로 이란의 버티기 전략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결국 이번 전쟁은 이란의 끈질긴 드론 공세와 미·이스라엘 간의 전략적 이견이 맞물리며 장기 소모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졌다. 위에강 전 인민해방군 대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4~5주의 골든타임이 지나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이 최소한의 보복 능력만 유지하더라도 미국은 늪에 빠진 듯 전쟁을 끝내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중동의 전운이 짙어지는 가운데 각국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며 평화로 가는 길은 더욱 멀어지고 있으며, 이란의 '드론 벌떼'가 만들어낸 비대칭 전술의 결과는 향후 수개월간 국제 정세의 최대 난제로 남게 되었다.
- 광화문 마비시킨 BTS 컴백 공연과 넷플릭스의 역대급 만남
-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이 보약보다 낫다
- 나무 베던 전기톱, 원래는 임산부 난산을 돕기 위해 태어났다
거대한 나무를 단숨에 쓰러뜨리는 강력한 절단력의 상징인 전기톱은 오늘날 벌목 현장이나 건설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장비로 통한다. 날카로운 톱날이 빠르게 회전하며 내는 굉음은 그 자체로 위협적인 인상을 주기에 이 도구가 사람의 몸을 다루는 의료 현장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선뜻 믿기 어렵다. 하지만 전기톱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8세기 후반 난산으로 고통받던 산모와 태아를 구하기 위해 고안된 정교한 수술 기구라는 의외의 출발점을 마주하게 된다.당시 의학계는 태아의 머리가 산모의 골반보다 커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현대와 같은 제왕절개 수술이 보편화되기 전이었기에 의사들은 산도를 강제로 넓히는 '치골결합절개술'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해야만 했다. 이는 골반 앞부분의 뼈를 절개하여 공간을 확보하는 수술로 산모에게 엄청난 고통과 위험을 동반하는 과정이었다. 이 수술을 조금이라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여 산모의 고통을 줄이려는 노력이 결국 전기톱의 전신을 탄생시킨 배경이 되었다.1780년대 스코틀랜드의 의사였던 존 에이트겐과 제임스 제프리는 뼈를 효율적으로 자를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설계했다. 이들이 만든 '체인 톱'은 오늘날의 거대한 장비와 달리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 작동시키는 소형 기구였다. 작은 칼날들이 사슬처럼 연결되어 회전하는 구조 덕분에 좁은 수술 부위에서도 뼈를 정밀하게 절단할 수 있었다. 당시로서는 톱질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수술 시간을 단축시킨 혁신적인 발명품으로 평가받으며 외과 의사들 사이에서 빠르게 보급되었다.의료용 체인 톱은 산부인과를 넘어 외과 전반으로 활용 영역을 넓혀 나갔다. 19세기 내내 이 도구는 사고로 부상을 입은 환자의 팔다리를 절단하거나 복잡한 골격 수술을 집도할 때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 잡았다. 뼈라는 단단한 조직을 다루는 데 있어 체인 형태의 회전 톱날이 가진 효율성은 독보적이었다. 하지만 20세기에 접어들며 의학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마취법과 무균 수술법이 정교해지면서 투박한 체인 톱은 점차 현대적인 수술 기구들에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오늘날 병원에서는 체인 톱 대신 초음파를 이용해 주변 조직의 손상을 극소화하는 정밀 절삭기나 레이저 장비를 사용한다. 후유증 위험이 컸던 치골결합절개술 역시 항생제와 수혈 기술의 발달로 안전해진 제왕절개 수술로 완전히 대체되었다. 의료 현장에서 퇴출당한 체인 톱 기술은 오히려 외부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뼈를 자르던 강력한 절단력이 나무를 베는 데 적합하다는 사실이 증명되면서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현대의 전기톱으로 진화한 것이다.학계는 전기톱의 변천사를 생명을 살리기 위한 절박함이 산업 기술의 혁신으로 이어진 독특한 사례로 분석한다. 수술실의 작은 손도구에서 시작된 기술이 동력을 얻어 거대한 산업 장비로 변모한 과정은 도구의 용도가 환경에 따라 어떻게 재정의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때 산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뼈를 깎던 날카로운 사슬 톱날은 이제 숲의 거목을 쓰러뜨리는 산업의 역군으로 그 역할을 이어가며 수술실의 기억을 역사 속에 남겨두고 있다.
- 천 년 전 상형문자가 살아있다, 윈난성 소수민족의 신비
중국 윈난성의 심장부로 들어가는 여정은 고대 무역로인 차마고도의 흔적을 쫓는 일인 동시에, 소수민족의 삶이 녹아든 문화유산을 대면하는 과정이다. 지난 1월 중순,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탐사는 성도 쿤밍을 기점으로 따리와 리장, 그리고 꿈의 낙원으로 불리는 샹그릴라를 관통했다. 험준한 협곡 사이로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형성된 옛길에는 나시족을 비롯한 여러 민족이 일궈온 역사적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리장의 밤은 사자산 정상에 우뚝 솟은 만고루에서 시작된다. 숙소 인근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 고갯마루에 서면 리장 전역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이 펼쳐진다. 야간 통제로 인해 우회로를 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조명을 받아 신비롭게 빛나는 33m 높이의 만고루는 그만한 가치를 증명한다. 누각 1층에는 나시족의 독특한 상형문자인 동파문자로 '천년만대루'라는 편액이 걸려 있어, 이 땅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침묵 속에 웅변한다. 내부 벽면을 채운 원색의 벽화들은 하늘과 땅을 연 신화 속 주인공들과 인간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나시족의 세계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만고루에서 내려다보이는 목부는 과거 리장을 통치했던 세력의 위세를 짐작게 하는 공간이다. 비록 야간에는 내부 진입이 제한되지만, 화려한 조명 아래 드러난 건축물의 윤곽만으로도 그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명나라 황제로부터 하사받은 '충의'와 '성심보국'이라는 글귀는 변방의 소수민족이 중앙 정부와 맺었던 복잡한 관계의 역사를 상징한다. 사자산 서쪽으로 펼쳐진 현대적인 신시가지의 불빛과 남쪽의 어두운 전원 풍경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리장이 품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산에서 내려와 닿은 사방가와 옥하 주변은 그야말로 잠들지 않는 '불야성'의 현장이다. 수로를 따라 늘어선 루프탑 식당과 클럽에서는 젊은 가수들의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고, 거리에는 활기가 넘쳐흐른다. 오래된 고성의 정취 속에 현대적인 유흥 문화가 절묘하게 버무려진 이곳은 밤 11시가 넘도록 생동감을 잃지 않는다. 주파가 거리의 화려한 조명과 대비되는 사자산 야시장의 소박한 포장마차들은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즐킬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며 리장의 밤을 풍성하게 채운다.짧은 휴식 후 맞이한 새벽은 옥룡설산의 장엄함을 마주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영하 8도의 혹한과 희박한 공기에 대비해 산소통과 고산병 약을 챙긴 탐사단은 해발 4,506m의 빙천공원 상부 정류장으로 향하는 케이블카에 몸을 싣는다. 동쪽 하늘에서 솟아오른 붉은 태양이 옥룡설산의 13개 봉우리를 물들이는 순간은 이번 여정의 백미다. 나시족이 신성시하여 등반이 금지된 최고봉 선자두를 바라보며, 여행자들은 4,680m 정상을 향해 천 개가 넘는 가파른 나무 계단을 묵묵히 오른다.정상 표지석 앞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첩첩이 이어진 산봉우리들이 거대한 설산을 향해 절을 하는 듯한 경이로운 장경을 선사한다. 비록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만년설의 양은 줄어들었으나, 햇빛에 반짝이는 흰 눈과 깎아지른 듯한 암벽의 조화는 여전히 압도적이다. 하산길에 마주한 세계 주요 도시까지의 거리를 표시한 이정표는 이곳이 세상의 끝이자 동시에 모든 곳으로 연결된 통로임을 상기시킨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람월곡에서 바라보는 옥룡설산은 새벽의 날카로웠던 모습과 달리 한없이 평온한 모습으로 탐사단을 배웅한다.
- 대만 아리산의 붉은 눈물, 녹슨 철길 위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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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오전 무기력증, 범인은 바로 '이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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