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토
-
국립창극단 '베니스의 상인들' 6월 재연... 초연 99% 신화 잇는다
-
인생샷보다 인생 경험! 한국관광공사 '요즘여행'이 소개하는 '진짜' 바다 여행
-
뮤지컬 VIP석, 20만원 돌파하나..관객 부담 커져
-
댕댕이와 함께 완주를..댕댕트레킹으로 특별한 추억 쌓기
- 알콩달콩 '로망스', 세계 무대에서도 통했다..휴스턴 영화제 백금상 수상
한국 로맨스 코미디 영화 '로망스'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58회 월드페스트-휴스턴 국제영화제(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극영화 로맨틱 코미디 부문'의 최고 영예인 백금상(Platinum Remi Award)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휴스턴국제영화제'는 1961년 시작되어 60년이 넘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매년 전 세계 유수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이자 독립 영화 및 장르 영화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제58회 영화제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무려 7,600편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역대급 규모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각 장르별 경쟁 부문에서 백금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됐다.그 치열한 각축전 속에서 영화 '로망스'는 '장편 극영화 로맨틱 코미디 경쟁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출품작들 가운데 최고의 작품에게 주어지는 백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로망스'의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한국적인 정서와 보편적인 로맨틱 코미디 문법이 세계 관객들에게도 통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영화 '로망스'는 태원아트미디어와 필름에이픽쳐스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특히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언니', '잠복근무' 등 스릴러와 액션 장르에서 기획 및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던 필마픽쳐스의 한만택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영화계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기획자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유머를 녹여낸 그의 첫 연출작이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알린 셈이다.한만택 감독은 이번 휴스턴국제영화제 백금상 수상 소식에 대해 벅찬 감회를 드러냈다. 그는 "북미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첫 연출작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최근 한국 영화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제작 환경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과 밤낮없이 고생한 스태프들, 그리고 작품의 가능성을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투자·제작사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라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공동 투자 및 제작에 참여하며 '로망스'의 탄생부터 함께해온 태원아트미디어 투자부문 이다빈 실장 역시 이번 수상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 실장은 "'로망스'는 당사가 초기 시나리오 선정 단계부터 작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제작까지 공동으로 투자한 의미 있는 작품인데, 북미 최고 권위의 휴스턴국제영화제 로맨틱 코미디 부문에서 백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수상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한국 영화 산업에 새로운 희망과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로망스'와 같이 충분한 경쟁력과 작품성을 갖춘 훌륭한 영화들이 지속적으로 기획 및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영화 '로망스'의 이번 휴스턴국제영화제 백금상 수상은 한국 로맨스 코미디 영화가 가진 매력과 저력이 세계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이번 수상이 앞으로 한국 영화의 해외 진출 및 위상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국에 셰셰? 무지해!" 한동훈, 이재명 외교관 때렸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셰셰' 발언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한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의 해당 발언이 "외교 사안을 가볍게 여기는 무지함과 경솔함을 드러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중국과 대만 양측 모두에게 셰셰만 하자는 위험한 외교적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는 이 후보가 최근 유세에서 자신의 과거 '셰셰' 발언을 다시 언급하며 정당성을 주장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한 전 대표는 이 후보의 외교관이 현실 국제 관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지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번 비판은 이재명 후보가 이날 오전 대구 동성로 유세 현장에서 자신의 과거 발언을 다시 소환하며 논란에 다시 불을 지핀 데 따른 것이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제가 대만에도 셰셰하고 중국에도 셰셰했다. 이게 틀린 말인가"라고 청중에게 되물었다. 또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일본 대사한테도 셰셰하려다가 못 알아들을 것 같아서 ‘감사하무니다’라고 했다. 잘못됐나"라고 덧붙이며 외교적 수사를 가볍게 다루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이 후보의 '셰셰' 발언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이미 한 차례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윤석열 정부의 대중(對中) 외교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에 왜 우리가 개입하나. 중국에도 셰셰, 대만에도 셰셰하면 된다"고 말해, 일각에서는 '굴종적인 친중 외교'라는 비판을, 다른 일각에서는 '실용적인 외교관'이라는 옹호를 받으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한동훈 전 대표는 현재의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이 후보의 '셰셰' 발언이 갖는 위험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중국에 대해 '셰셰'로 일관하는 태도는 현재 한·미·일 대 북·중·러 블록이 첨예하게 맞서는 현실에서 한·미동맹의 핵심 가치와 공동의 이익으로부터 명백히 이탈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더욱이 일본에까지 '감사하무니다' 하겠다는 언급은 현재와 같이 블록화된 글로벌 환경에서 동시에 추구할 수 없는, 그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실제로 중국에 대해 '셰셰'하는 저자세 외교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 후보가 중국의 국장급 대사에게 가서 머리를 조아려 한·중관계에서 대한민국의 입지가 하나라도 강화된 게 있나"라고 반문하며, 오히려 중국은 최근 서해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서해 공정'을 노골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한 전 대표는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중국에 셰셰라면 그만이라는 한심한 외교관을 가진 무지하고 위험한 이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코 맡길 수 없다"고 단언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는 이재명 후보의 외교관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을 드러내는 동시에, 차기 지도자로서의 자질 문제를 강하게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셰셰' 발언을 둘러싼 공방은 향후 정치권에서 외교 정책의 방향과 지도자의 자질을 둘러싼 중요한 논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김문수 '尹 계엄' 공식 사과.."죄송스럽게 생각"
- 아침마다 붓는 얼굴, '이것'으로 붓기 쏙
- 여행 기부로 산불 피해 지역 돕는다
올 봄,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피해가 컸다. 하지만 그 피해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오히려 지역 사회를 돕고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취지에서 산불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캠페인, ‘여행+동행’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의 핵심은 여행을 통해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고, 동시에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7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울산 울주군, 경북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경남 김해시, 하동군, 산청군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행이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을 돕고, 주민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는 ‘보람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으로, 여행을 통해 피해 지역의 경제 회복을 돕고,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 캠페인에서는 안동 하회마을, 하동 쌍계사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디지털 관광주민증,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등 기존의 여행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캠페인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여행객은 산불 피해 지역의 22개 추천 관광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지역 여행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초특가 여행 상품이 출시된다. ‘영덕 하루 기차여행’, ‘울산-하동-산청 단비투어’ 등의 여행 상품이 제공되며, 해당 여행 상품의 수익금 일부는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는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여행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회복을 돕는 모습을 만들 것이다. 또한, 관광공사는 산불 피해 지역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객들은 추천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고 퀴즈에 참여하거나 해당 지역을 방문한 인증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000여 명을 추첨하여 갤럭시 버즈 프로3, 온누리상품권, 네이버페이 쿠폰 등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한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산불 피해 지역에서 디지털 관광주민 300여 명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형 여행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안동 한옥스테이 숙박권’과 ‘하동 케이블카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관광마켓 10선으로 선정된 안동구시장에서 간고등어, 헛제삿밥, 전통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도 운행된다.이와 함께, 근로자들의 ‘워라밸’을 도모하는 ‘휴가지원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휴가지원제’는 근로자와 사업주, 정부가 비용을 분담하여 근로자들이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 제도와 함께 7월 17일까지 경북 지역 숙박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열릴 예정이다.관광공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SNS 채널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지와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상민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캠페인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최선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캠페인은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여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여행객들에게는 기부와 온정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것이다.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는 동시에,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 대구·경북 표심을 잡아라!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운명의 13일' 한판 승부
5월 13일,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대선 후보 3인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같은 날 TK 지역을 방문해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시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경북 포항시, 울산광역시까지 영남 전역을 누비며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인 지난 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와 경남 창녕 등 영남 지역을 방문했던 '경청투어'에 이어 불과 사흘 만에 다시 TK 지역을 찾는다는 것이다.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험지'로 불리는 영남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의 연이은 행보는 단순히 지역 표심을 공략하는 것을 넘어, 지역 갈등을 넘어선 국민 통합에 진정성을 보여줌으로써 중도층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이는 '통합'과 '소통'을 강조해온 이재명 후보의 캠페인 기조와도 일맥상통한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전날에 이어 연속으로 영남 지역을 방문한다. 오전에는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경북 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한 후, 울산으로 이동해 현지 아울렛과 전통시장을 찾을 예정이다.김 후보의 이러한 행보는 보수 정당의 텃밭인 영남에서 지지층의 결집을 다지는 한편, 시장 방문을 통해 자신의 1호 공약인 민생경제 활성화 의지를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또한 이를 발판으로 당 내부의 통합을 가속화하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는 대구 죽전네거리에서의 출근 시간 피켓 유세를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학생들과의 오찬, 대구시 의사회관에서의 의료현안 간담회, 칠성시장 상인들과의 버스킹 형식 간담회, 그리고 퇴근 시간 2·28 공원에서의 집중유세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다양한 계층과의 만남을 통해 후보의 가장 큰 강점인 '젊음'과 '소통'을 부각시키려는 이준석 후보의 전략이 돋보이는 일정이다. 특히 대학생, 의료계 종사자, 시장 상인 등 각계각층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세 후보의 TK 지역 동시 방문은 대선을 앞두고 보수 텃밭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각 후보는 자신만의 강점과 전략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숲 속의 파티' 속으로… 2025 수원연극축제 17일 개막
- TK에서 펼쳐진 세 후보의 '우리 편 만들기' 작전
- 인도·파키스탄, 휴전 체결 직후 폭발음.."접경지서 재충돌"
베스트클릭
-
바나나가 사라진다! 2080년 식탁에서 영원히 자취를 감출 수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이자 전 세계 식량 안보의 핵심 작물인 바나나가 기후 위기로 심각한 위협에 직면했다. 영국의 기아 퇴치 자선단체 '크리스천 에이드'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바나나 수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주요 지
-
'대통령실 이전' 소문에 세종 전세 폭등 조짐
최근 천도론과 대통령실 이전 등 정치권 이슈로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시장도 집주인 우위 시장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전세 매물은 급감하고 가격은 상승하면서 세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전세수급
-
젤렌스키, 푸틴에 초강수..‘이스탄불로 와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직접적인 정상회담을 제안하며 휴전 협상에 전격 나설 뜻을 내비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를 수용하며 본격적인 담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새벽 성명을
-
日 매체가 본 한국 대선 판도... 어떻길래?
일본 주요 언론들이 한국의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유력 주자로 지목하며, 그의 대일 관계 접근법 변화에 주목하는 모습이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월 3일 투·개표를 앞둔 한국 대선이 12일부터 공식
-
이게 치킨이라고? 한입 베어물면 '달달한 반전'... CU가 또 미쳤다!
편의점 업계 1위 CU가 또 한번 파격적인 신상품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CU는 최근 미국을 비롯한 해외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치킨 아이스크림'을 오는 14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외형은 치킨이지만 실제로는 달콤
시사 포커스
-
'타향살이' NC, 울산엔 감사... 창원시엔 "이제 와서?" 불신 폭발
창원 NC 파크의 안전 문제로 정든 홈구장을 떠나 울산 문수구장에서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연고지 창원시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책임 있는 자세'와 '신뢰 회복'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창원시가 오는 18일까지 야구장 정비를
-
'육상 카리나' 유망주 부상, 바톤 터치 순간 ‘쾅!’
육상 선수 김민지(화성특례시청)가 최근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계주 경기 도중 트랙 위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입었다. 김민지는 10일 경기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1,600m 계주 결승전에 출전해 바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
-
구력 6년 신예, 美 최강자 꺾고 주인공 등극
한국 볼링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국제 대회에서 이변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김해시체육회 소속의 서정민이 세계 최정상급 프로볼러들을 제치고 한국 볼링 최초의 1억 원 상금 수상자가 됐다. 선수 경력 6년에 불과한 신예가, 볼링을 시작할 때부터 우상으로
-
이정후, 홈런 한 방으로 팀 승리 견인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며 오랜 침체를 탈피하고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5타수 2안타 1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