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더 화끈하게!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9∼11일 개최

전북 전주시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9일부터 11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음악 페스티벌은 록, 힙합, K-팝,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전주의 대표 공연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DJ 이하늘×배드키즈, 강산에, 김경호밴드, 육중완밴드, 네미시스, QWER, UV, 적재, 멜로망스, YB, 이디오테잎, 장기하, 카더가든, 린, 하동균, 김필 등 화려한 출연진이 참가한다. 행사는 스탠딩존, 피크닉존, 캠핑존으로 구분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폭염 대비를 위해 워터터널, 에어풀장, 샤워시설이 마련되며, 구조요원과 응급 후송 차량도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활기차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