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로 한국 문화를 알린다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은 겨루기 방식이 아닌 시범 동작의 품새와 격파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스토리 등 다양한 부대 장치를 활용하여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초·중·고·대학부로 나뉘어 매일 저녁 7시부터 특설무대에서 부문별 경연이 펼쳐지며, 11일에는 혼합부 경연이 이어진다.
특히 대학부 경기가 개최되는 10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