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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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위 다비드상? 독산역에 등장한 ‘씻는 조각’ -
김애란 “AI 시대에도 문학은 필요하다” -
다 달라서 더 좋다…광주여성영화제 11월 개막 -
“김애란부터 데이먼 갤것까지”…문학축제 열린다
- 3분만 전력으로 뛰었더니…90분 운동보다 효과 컸다
운동을 오랫동안 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짧고 강한 운동이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 3분 동안 고강도 운동을 한 참가자들에게서 90분간 중간 강도로 운동한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혈액 속 단백질 변화가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록펠러대 연구진은 운동 강도에 따라 혈액 속 단백질과 대사물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셀 리포츠 메디신’에 발표했다.연구진은 건강한 젊은 남성 19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운동과 중강도 운동의 차이를 비교했다. 고강도 운동을 한 참가자들은 실내 자전거에서 30초 동안 전력을 다해 페달을 밟는 운동을 6차례 반복했다. 각 운동 사이에는 4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졌다.실제로 가장 강한 강도로 운동한 시간만 합치면 3분이었다. 반면 다른 참가자들은 비교적 편안한 속도로 실내 자전거를 90분 동안 탔다.연구진은 운동 전과 운동 직후, 그리고 3시간 뒤에 참가자들의 혈액을 각각 채취했다. 이후 혈액 속 수천 종류의 단백질과 대사물질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분석했다.두 운동 방식 사이의 차이는 예상보다 컸다. 3분 동안 전력 운동을 한 참가자들의 혈액에서는 운동 직후 700개가 넘는 단백질의 수치가 달라졌다.반면 90분 동안 중강도 운동을 한 참가자들에게서는 즉각적인 변화를 보인 단백질이 10개에도 미치지 못했다. 운동 시간은 훨씬 짧았지만 운동 직후 나타난 생리적 반응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난 것이다.연구진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같은 변화가 이어지는지 확인했다. 일부 참가자에게 동일한 운동을 일주일에 2~3차례씩 8주 동안 하도록 했다.고강도 운동에 몸이 적응하면 처음 나타났던 강한 반응이 줄어들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8주가 지난 뒤에도 고강도 운동을 한 참가자들의 혈액에서는 수백 개의 단백질 변화가 관찰됐다.연구진은 변화가 나타난 단백질이 어디에서 만들어지고 어떤 기관으로 전달되는지도 살펴봤다. 그 결과 운동을 계기로 근육뿐 아니라 지방조직과 간, 췌장, 장, 면역세포, 뇌 등 여러 기관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것으로 추정됐다.특히 고강도 운동을 했을 때 이러한 장기 사이의 신호 교환이 중강도 운동보다 훨씬 활발하게 나타났다. 짧은 시간의 강한 운동이 몸 전체에 다양한 생리적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확인된 셈이다.연구진은 약 5만명 규모의 영국 성인 건강자료도 분석했다. 운동 이후 변화한 단백질이 장기적인 건강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였다.그 결과 고강도 운동 뒤 변화한 단백질 가운데 32개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90분 동안 중강도 운동을 한 뒤 변화한 단백질 가운데 장기적인 건강 지표와 관련이 있는 것은 3개였다. 고강도 운동 이후 나타난 단백질 변화가 장기적인 건강과 더 많이 연결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연구를 이끈 폴 코언 록펠러대 교수는 짧은 고강도 운동이 신체 여러 기관 사이에서 강한 생리적 신호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다만 이번 연구 결과만으로 3분 운동이 90분 운동보다 건강에 무조건 더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연구 대상이 건강한 젊은 남성 19명으로 제한됐고 여성이나 고령층은 실험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결국 이번 연구는 운동 시간이 짧더라도 강도가 높을 경우 몸속에서 상당한 생리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어떤 운동 방식이 모든 사람에게 더 효과적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령과 성별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아이폰 듀오 가격 보니…인도서 갤럭시보다 169만 원 비싸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해외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두 제품의 가격 차이가 100달러에 그쳤지만, 다른 국가로 갈수록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인도에서는 가격 차이가 약 169만원까지 확대됐다. 10일 모바일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애플이 이날 공개한 아이폰 듀오는 미국에서 1999달러부터 판매된다. 반면 갤럭시Z 폴드8의 출고가는 1899달러부터 시작한다. 두 제품의 가격 차이는 1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만원이다.아이폰 듀오는 애플이 처음 선보이는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올해 말부터는 두 화면 모두에서 애플 펜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화면을 활용하는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다. 아이폰 듀오는 노트북처럼 기기를 반쯤 세워 놓거나 텐트처럼 펼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와 비슷한 기능을 갖췄다. 갤럭시Z 폴드8은 이 가운데 텐트 모드를 지원한다.배터리 성능도 아이폰 듀오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공식 동영상 재생 시간을 기준으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때 최대 31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갤럭시Z 폴드8의 최대 재생 시간은 26시간이다.디스플레이 표면 처리 방식도 다르다. 애플은 폴더블 화면에 나노 텍스처 마감을 적용해 종이와 비슷한 질감을 구현하고 빛 반사를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샘모바일은 이 기능이 갤럭시Z 폴드8의 반사 방지 코팅보다 빛 반사를 막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하지만 미국을 벗어나면 가격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영국에서는 아이폰 듀오가 1999파운드로 책정됐다. 우리 돈으로 약 363만원이다. 갤럭시Z 폴드8은 1699파운드, 약 308만원부터 시작한다. 두 제품의 가격 차이는 300파운드, 약 54만원이다.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도 비슷한 차이가 나타났다. 아이폰 듀오는 2339유로, 약 365만원인 반면 갤럭시Z 폴드8은 1999유로, 약 312만원이다. 삼성 제품이 340유로, 약 53만원 저렴하다.캐나다에서는 두 제품의 가격 차이가 600캐나다달러, 우리 돈 약 58만원까지 벌어졌다. 호주에서는 800호주달러, 약 77만원의 차이가 발생했다.인도에서는 격차가 더욱 커졌다. 아이폰 듀오는 29만9900루피, 약 422만원부터 판매된다. 갤럭시Z 폴드8은 17만9999루피, 약 253만원부터 시작한다.두 제품의 가격 차이는 약 12만루피에 달한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69만원이다. 이번 비교는 모두 저장용량 256GB인 기본 모델을 기준으로 이뤄졌다.국가별 가격을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뚜렷하다. 미국에서는 아이폰 듀오가 갤럭시Z 폴드8보다 약 5% 비싸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18%,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는 17%, 캐나다에서는 25%, 호주에서는 30%까지 격차가 확대된다.인도에서는 가격 차이가 무려 67%에 이른다. 같은 256GB 기본 모델을 놓고 비교했을 때 국가에 따라 애플의 폴더블폰에 붙는 가격 프리미엄이 크게 달라지는 셈이다.아이폰 듀오는 방수·방진과 애플 펜슬 지원, 배터리 재생 시간 등에서 새로운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이런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소비자가 삼성 제품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샘모바일은 주요 국가의 소비자들이 애플이 제공하는 기능상의 장점을 누리기 위해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정도의 가격 차이라면 아이폰 듀오와 갤럭시Z 폴드8을 같은 가격대의 제품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도 내놨다.또 애플의 신제품이 가격에 걸맞게 기대 이상의 기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거주 국가에 따라 상당한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구조가 되면서 오히려 갤럭시Z 폴드8의 가격 경쟁력이 더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결국 미국에서는 비교적 작은 수준이었던 두 제품의 가격 차이가 유럽과 캐나다, 호주를 거쳐 인도에서는 크게 확대됐다. 아이폰 듀오가 폴더블폰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했지만, 국가별 가격 차이가 향후 소비자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 20만 원 넘는 선물도 불티…이마트 추석세트 최대 매출
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전예약으로 가격을 낮추면서도 선물의 품질과 가치를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지난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1차 행사의 매출이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예약 1차 행사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특히 상품권 혜택이 가장 컸던 1차 행사에 소비자들의 구매가 집중됐다. 명절 선물을 일찍 준비해 비용을 아끼려는 이른바 ‘얼리버드’ 고객들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행사 마지막 날인 9월 4일에는 사전예약 기간 가운데 역대 가장 높은 하루 매출을 기록했다.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선물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막판까지 이어진 셈이다.이마트뿐 아니라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31.6% 증가했고, 이마트 에브리데이 역시 11.6% 늘었다.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는 오는 9월 16일까지 계속된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으며 무이자 할부와 무료배송 등의 혜택도 마련됐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미리 구매할수록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조건이 이어지는 셈이다.상품별로 살펴보면 가격 대비 품질을 높인 ‘실속형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마트는 신선식품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산지와 용량, 구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여기에 대량 매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대표 상품으로는 4만원대 완도 활전복세트와 7만원대 특선 옥돔·갈치 세트가 꼽힌다.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가격에 전복이나 갈치 같은 상품을 담은 선물세트에 수요가 몰린 것이다.축산 상품에서는 미국산과 호주산 LA식 꽃갈비가 각각 매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수입 산지를 여러 곳으로 나누고 대량으로 상품을 확보하면서 9만원대 특가에 선보인 것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과일 선물세트 역시 실속형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 사과와 배를 비롯해 인삼, 더덕, 건버섯 세트 등이 3만~5만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특히 인삼 등을 포함한 관련 상품군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 증가했다. 가격 부담을 크게 높이지 않으면서도 명절 선물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을 찾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가 선물세트의 판매도 눈에 띄게 늘었다. 20만원이 넘는 고급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보다 무려 91% 증가했다. 가격 부담을 낮추려는 소비와 동시에 특별한 사람에게는 고급 선물을 선택하는 소비도 함께 나타난 것이다.고급 선물 가운데서는 한우와 굴비 등 전통적인 프리미엄 상품이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여기에 브랜드와 희소성을 갖춘 위스키와 와인 등 고급 주류도 판매를 이끌었다.결국 이번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서는 가격만 낮춘 상품보다 품질과 구성을 갖추면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동시에 20만원 이상 고가 상품까지 판매가 크게 늘면서 선물의 대상과 목적에 따라 소비자들이 가격대를 다양하게 선택하는 모습도 나타났다.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사전예약 혜택으로 구매 부담을 낮추면서 특별한 사람에게 전하는 명절 선물에는 품격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국회에 있으면 안 될 분”…김민석이 적은 두 사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수첩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이름을 적은 뒤 ‘OUT’이라고 표시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김 대표는 두 사람에 대해 “국회에 있으면 안 될 분인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적은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10일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전날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수첩 내용을 언급했다. 안태훈 앵커가 수첩에 적힌 내용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김 대표는 먼저 이진숙 의원을 거론했다. 그는 이 의원과 관련해 5·18 문제를 언급하며 민주당이 제명 또는 자격 정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국민의힘에서도 본인들이 사진을 걸어 놓은 김영삼 대통령이 5·18을 당의 정체성이라고 하고 또 문민정부의 정체성이라고 하는 판”이라며 “YS를 승계한다고 하면서 그걸 부정하는 이 의원을 당에 두면 되겠냐”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이 이 의원에 대한 제명과 최소한의 자격 정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도 자신의 판단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김승원 의원 청문회와 관련해 한 의원이 공격자로 나섰지만, 이후 관련 논란이 한 의원 본인의 문제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그는 “한 의원도 김승원 의원 청문회에 대해서 본인이 공격자로 나섰지만 지금 한동훈 사건이 돼버리지 않았느냐”고 말했다.이어 법무부 차관이 한 의원이 제시한 자료와 관련해 내부 자료였으며 자료 유출 자체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주장했다.김 대표는 이런 이유를 들어 두 사람 모두 국회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두 분은 헌법과 법률에 대놓고 반하는 일을 하고 있어 국회에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걸 썼던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진숙 의원에 대해서는 제명과 징계, 자격 정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도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그렇게 생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수첩에는 두 사람의 이름뿐 아니라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된 내용도 적혀 있었다. 김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와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서울시장 선거와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99.99% 저는 있다고 본다”며 “총선에 대한 책임도 있고 서울과 강릉 보궐 선거에 대한 책임을 제가 지고 있어 준비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서울시장 후보군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 대표는 정원오, 박주민, 서영교, 전현희, 박홍근을 거론하며 이들이 이미 지난 경선에 출전했던 인물들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들을 “당연히 전제된 기본 선수 후보군”이라고 표현했다. 여기에 새롭게 이름이 거론되는 인물들을 주변에서 들은 뒤 수첩에 적어뒀다는 것이다.김 대표는 “그런저런 분들이 저한테 이야기한 걸 그냥 쭉 적어둔 것”이라며 서울시장 후보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나온 메모라고 설명했다.다만 수첩에 이름이 적힌 인물들에게 직접 출마 의사를 물어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제가 사실 좀 죄송한 것은 한 분도 본인 의사를 타진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그냥 언론에 나온 것도 있었고 또 사람들이 저한테 이야기한 것을 적은 것”이라며 후보군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작성한 메모였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현재 어떤 이미지와 강점을 가진 사람이 최적의 후보인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의 이름을 적어둔 것이라며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수첩에는 이진숙 의원과 한동훈 의원의 이름 옆에 ‘OUT’이라는 표시가 적혀 있었다. 김 대표는 해당 내용을 두 사람에 대한 자신의 정치적 판단을 적은 것이라고 직접 설명했다.
- “여수에서 세계 섬 여행”…국제교류섬 가보니
케냐 라무섬의 전통악기 ‘시와’ 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에콰도르 갈라파고스의 자연유산을 살펴보는 경험이 여수에서 펼쳐지고 있다. 전남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에 마련된 ‘국제교류섬’에서는 세계 각 지역 섬의 문화와 자연, 관광 자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국제교류섬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의 주요 전시 공간 가운데 하나다. 모두 31개 해외 지방정부와 3개 국제기구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이 가진 섬의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전시관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이 섬과 관련된 산업과 정책을 알리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국가·지자체·기업 부스와 컨퍼런스룸, 관람객을 위한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해외 지방정부관은 박람회 기간 내내 같은 지역이 전시되는 방식이 아니다. 일정에 따라 참여 지역이 바뀌기 때문에 방문 시기에 따라 만날 수 있는 섬도 달라진다.1·2차 전시는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고, 3차 전시는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린다. 같은 장소를 다시 찾더라도 다른 지역의 섬 문화와 관광 자원을 살펴볼 수 있는 셈이다.국내 섬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국내 지자체 관에서는 제주와 인천, 여수, 경남 등 각 지역의 섬과 관광 자원을 소개한다. 2차 전시에는 부산과 울릉군 등도 참여한다.한국홍보관과 공공기관관에서는 섬과 관련된 정책과 연구, 사업 등을 소개한다. 수산수출기업홍보관과 산업관에서는 지역 기업과 제품을 알리며 섬과 연계된 산업의 모습을 보여준다.국제교류섬에서 다루는 주제는 섬의 문화와 관광에만 그치지 않는다. 섬의 문화유산을 비롯해 관광 혁신과 해양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 세계 섬들이 함께 고민하는 문제도 소개한다.각 지역이 이러한 과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섬들이 가진 다양한 모습과 함께 앞으로 섬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바다와 섬의 모습을 표현한 나만의 키링을 만들어보는 등 섬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세계 각국의 섬 문화를 무대에서 만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박람회 연계행사인 ‘아일랜드 프렌즈데이’를 통해 해외 참가 지역의 전통춤과 음악을 선보인다.인도네시아 트렝갈렉의 전통 공연을 비롯해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공연, 페루 타킬레 연주 등이 박람회장 열린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관에서 각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살펴보는 데 이어 공연을 통해 섬의 전통문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구성이다.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제교류섬은 세계 각국의 섬이 지닌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여수를 찾는 관람객들이 이곳에서 지구촌 섬의 다양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돌산 주행사장을 중심으로 개도와 금오도, 여수엑스포장에서도 행사가 진행된다.돌산 주행사장 전시관에서는 섬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부행사장인 개도와 금오도에서는 직접 섬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세계 각국의 섬이 가진 자연과 문화, 관광 자원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제교류섬은 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된다. 시기별로 참여 지역이 달라지는 만큼 전시와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2년 만에 64만 명…설악산 옆 ‘이 길’이 떴다
강원 속초시 설악동에 조성된 ‘설악향기로’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개통 2년 만에 누적 이용객이 64만명을 넘어서면서 설악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속초시는 2024년 7월 개통한 설악향기로의 누적 이용객이 지난 8월 말 기준 64만1886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개통 첫해인 2024년에는 연말까지 19만8838명이 설악향기로를 찾았다. 지난해에는 26만7432명이 이용했고, 올해도 8월까지 17만5616명이 방문했다.2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모두 64만명 이상이 찾은 셈이다. 봄과 여름에도 꾸준히 이용객이 이어지면서 설악향기로는 설악동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설악향기로는 속초시가 약 100억원을 투입해 설악동 일대에 조성한 관광 인프라다. 전체 길이는 2.7㎞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로 만들어졌다.걷는 길 곳곳에는 관광객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돼 있다.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가 설치됐으며, 98m 길이의 출렁다리도 갖췄다.야간 경관조명도 설악향기로의 주요 시설 가운데 하나다. 낮에는 설악동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산책하고, 밤에는 조명이 더해진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설악동은 설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지역이다. 속초시는 관광객들이 자연을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걷고 머물며 주변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특히 설악동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책로와 전망 시설, 야간 경관 등을 통해 설악동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 방식이다.주변 관광환경 개선도 계속되고 있다. 속초시는 올해 설악동 B지구 유휴부지에 쉼터를 조성했다.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반딧불 조명도 205m 구간에 추가로 설치해 야간 볼거리를 강화했다.설악동 일대의 문화·관광 시설 확충도 이어진다. 속초시는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설악산문화시설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설악향기로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야간 조명, 쉼터 등을 계속 확충하면서 설악동의 관광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 설악향기로를 중심으로 관광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발전시켜 설악동 관광의 부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개통 이후 2년 만에 64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은 설악향기로는 설악동 관광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설악향기로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설악동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 미국 마사지숍의 두 얼굴…한인 여성 성매매 강요
미국 미시간주에서 마사지 업소를 가장해 한인과 중국계 여성들을 착취해 온 대형 성매매·인신매매 조직의 중국인 운영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사당국은 피해 여성들이 사실상 업소 안에 고립된 채 생활하며 성매매를 강요받았다고 밝혔다.미 CBS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 매콤 카운티 제16 순회법원의 제니퍼 폰스 판사는 지난 3일 중국 국적의 진징위(46)에게 징역 40개월에서 최대 20년형을 선고했다. 진징위는 불법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하고 범죄 수익을 관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말 미시간주 남동부 지역에서 진행된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드러났다. 2023년 12월 매콤 카운티 보안관실은 마운트 클레멘스, 프레이저, 셸비 타운십 등에 있는 스파 업소와 리보니아의 주거지, 디트로이트 MGM 카지노 호텔 객실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당시 현장에서 샤오훙 반이 먼저 체포됐고, 이후 수사가 확대되면서 조직과 관련된 인물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함께 체포된 인물로는 슈잉 딩, 샤오홍 반, 로리 카이 등이 알려졌다.검찰 조사 결과 이 조직은 매콤 카운티와 웨인 카운티 일대의 마사지숍을 범행 거점으로 활용했다. 진징위는 세인트 클레어 쇼어스에 있는 ‘111 힐링 스튜디오’와 스털링 하이츠의 ‘AM 힐링 스튜디오’를 소유하며 운영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당국은 이들 업소에서 중국 및 한국 국적 여성 피해자들을 구조했다. 피해자들은 별도의 거주지나 이동 수단 없이 업소 내부에서 생활했으며, 외부와 자유롭게 왕래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피해 여성들이 정상적인 임금을 받지 못했고, 손님을 상대로 한 성매매와 팁에 의존해 수입을 얻도록 강요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조직이 벌어들인 수익은 중국 등 해외로 송금된 정황도 확인됐다.진징위는 2024년 12월 체포됐다. 이후 범죄 조직 운영, 성매매 수익 수수, 자금세탁, 성매매 목적의 이동 및 업소 유지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7월 범죄 조직 운영 혐의에 대해 ‘불항쟁 답변’을 제출했다.불항쟁 답변은 피고인이 혐의를 명시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유죄 판결에 따른 처벌을 받아들이는 절차다. 이에 따라 법원은 진징위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앞서 또 다른 공범인 후아지 피아오도 웨인 카운티에서 별도의 불법 마사지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징역 40개월에서 최대 20년형을 선고받았다.다나 네셀 미시간주 검찰총장은 이번 사건을 두고 “미시간주에서 적발된 강제 상업 성매매 조직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자들이 조직적으로 착취당했다며, 인신매매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앤서니 위커샴 매콤 카운티 보안관 역시 기자회견에서 “피해자들은 마사지 업소 안에 갇힌 죄수와 다름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이 단일 업소의 불법 영업을 넘어 여러 지역에 걸친 조직적 범죄라고 보고 있다. 연방 및 지역 법 집행기관은 관련 네트워크를 추가로 추적하는 한편, 구조된 피해 여성들을 지원 단체와 연결해 보호와 회복 절차를 이어갈 방침이다.
- “손소독제 100개 검사했더니”…4개 제품 기준 미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손소독제 100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4개 제품이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폐기하는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의약외품인 손소독제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 100개를 수거해 검사했다고 9일 밝혔다. 검사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손소독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역용품 가운데 하나가 됐다. 손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유효성분이 기준에 맞게 들어 있는지가 중요하다.특히 유효성분 함량이 기준보다 부족하면 제품을 사용할 때 기대했던 수준의 살균·소독 효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손소독제를 사용할 때 제품의 사용기한을 확인하고, 회수 대상 제품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식약처는 이번 검사에서 손소독제의 살균·소독 효과와 관련된 주요 품질 항목인 유효성분 함량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제품에 필요한 성분이 기준에 맞게 들어 있는지를 살펴본 것이다.검사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은 모두 4개였다. 해당 제품은 ㈜메디탑의 ‘메디탑소독용에탄올’, 주식회사 다나제약의 ‘다나소독용에탄올’, 주식회사 에이탑메드의 ‘에이탑소독용에탄올’이다.여기에 주식회사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케이엠피씨미라클오리진핸드세니타이저겔’도 부적합 제품으로 확인됐다.이들 4개 제품은 모두 유효성분 함량시험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제품마다 다른 항목에서 문제가 발견된 것이 아니라, 이번 검사에서 집중적으로 확인한 함량시험에서 기준 미달 판정을 받은 것이다.식약처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해당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업체를 대상으로 판매중단 조치를 내리고 회수와 폐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조치는 시중에서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기준에 맞지 않는 제품이 계속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손소독제를 포함해 소비량이 많은 의약외품에 대한 관리도 이어갈 방침이다.식약처는 “다소비 의약외품에 대해 국민 안심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적합한 품질의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의약외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손소독제는 코로나19 유행이 지나간 이후에도 일상에서 꾸준히 사용되는 제품이다. 이번 검사에서 100개 가운데 4개가 품질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에 대한 판매중단과 회수·폐기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 호르무즈부터 북한까지…마크롱, 한국과 공조 띄웠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프랑스가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서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중동 해상 안보 문제를 평화적 방식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영국 등을 포함한 다국적 협력 구상을 거론했다.마크롱 대통령은 8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를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과 프랑스가 중동 문제에서도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 문제를 언급하며, 이 사안은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마크롱 대통령은 양국이 이미 이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한국과 프랑스가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재개를 위해 영국을 포함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검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논의된 점과, 영국·프랑스가 주도한 관련 화상회의에 이 대통령이 참여한 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그는 이어 중동 지역의 평화 회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 방식에 대해서는 다국적임무에 대한 각국의 동의가 먼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해당 임무가 평화적 성격의 활동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이 발언은 최근 미국이 한국 정부에 중동 관련 역할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나와 관심을 끈다. 한국이 미국 측 요청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가 외교·안보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은 영국을 포함한 다국적 대응과 평화적 임무를 함께 언급했다. 이는 한국이 특정 국가의 요구에 바로 따르기보다는 국제적 합의와 평화적 명분을 바탕으로 접근할 여지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읽힌다.마크롱 대통령은 국제관계 전반에 대해서도 다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프랑스가 각자의 주권을 지키면서 공동 프로젝트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협력은 양국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하고, 초강대국의 패권적 흐름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북한을 직접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거리낌 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프랑스가 국제법 질서에 기반한 공통된 시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해서는 프랑스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대한민국은 프랑스의 변함없는 지지를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정상회담은 한국과 프랑스가 중동 해상 안보, 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평화 문제에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두고 마크롱 대통령이 평화적 다국적임무를 언급하면서, 한국 정부가 향후 중동 안보 현안에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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